곰 새끼도 아니고 발바닥만 ?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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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이 평화의 댐 건설에 반대한다고 이처럼 설친 적이 있는가? 서울대 교수들이 수도이전에 반대?다고 이렇게 야단스러운 적이 있었는가? 그리고 서울대에는 운하 전문가들이 밀집되어 운하에 관한한 세계적인 전문가 집단인가?
서울대는 세계의 대학들 중 100위권 안에도 들지 못한다. 그래도 운하에 관한한 1위인가? 서명이고 나발이고 떠들 것 없고 이 세상에는 운하 전문가 집단이 있을 것이며 운하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과 학과도 있을것이다. 오히려 그들에게 평가를 맡기면 객관성이 있을 것이다. 이권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니까!
분명히 뭔가가 있는 황우석 교수를 웃기는 언론과 더불어 매장시키는 꼴을 보고 나는 인간성의 잔인함을 느꼈다. 잘되게 바로 잡아 유도하지는 못하고 망하기를 바라는 그 더러운 광기가 서울대에도 있는 것일까?
흥분하지 말고 대운하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자. 패거리를 만들어 막는다고 학자의 양심이 살아나나? 나라가 잘 되는 길을 찾자. 환경과 문화재의 이름으로 설치는 무리들? 흥분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자. 옛 무덤만 발견되면 천지개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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