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전교생 집단 등교거부
[쿠키뉴스] 2008년 04월 13일(일) 오전 10:3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쿠키 사회]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자질을 문제삼으며 전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교사는 최근 수년간 학부모 갈등 등 비슷한 문제로 여러차례 학교를 옮겨다닌 것으로 확인돼 교육청의 자정능력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수원 A초등학교 학부모들은 11일 2학년 B교사(42·여)가 교사로서의 자질이 의심된다며 자녀들의 등교를 집단 거부했다. 이날 A초교에 등교한 학생은 전체 1천95명 중 100여명으로 한 반에 서너명씩 썰렁한 교실을 지켜야 했다.
이에 앞서 B교사 담임반 학부모들은 지난 2일 수원교육청에 B교사에 대해 수업 불성실, 체벌 문제, 학급발전기금 요구, 가정환경조사서 상세요구 등 6가지를 문제삼으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학교측은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급 담임을 교체한 뒤, B교사를 4∼6학년 도덕 담당교사로 전보했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반발은 더 커져 등교거부사태로 이어졌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수원시 영통동에 있는 아파트 상가 지하 1층 중국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져 같은 상가 지하 2층 찜질방 손님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찜질방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일부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찜질방 안에 아직 빠져 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 건물에 연기가 가득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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