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광관객 박여인의 사망에 대하여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그러나 박여인은 분명히 북괴경비병에 의하여 납치 살인되었다!
그 이유를 Inference Test(추리 시험)를 통해 살펴본다. Inference Test라 함은
사건의 각 정황 팩트 스태이트멘트를 True(진실) - Non true(거짓) - inference(그럴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사실로 분리, 진실을 밝히는 진실규명 기법이다.,
지금 현제 사실로 밝혀진 사실(True Fact)은,
1. 박여인이 호탤을 나선 시간이 새벽 4시 30분이라는 사실과,
2. 박여인의 시체가 놓여졌던 장소가 출입 금지구역 표시 철책에서 북괴 초소 쪽으로
200m 쯤 떨어진 곳이라는 점과,
3. 박여인이 총에 맞은 시간이 새벽 5시라는 사실(이건 북괴측이 밝힌 사실)
그리고,
4. 그 출입금지 구역 철책은 호텔문에서 약 2.6km 떨어진 거리에 있다는 사실과,
5. 북괴군 경비초소는 이 철책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다는 것 뿐이다.
6. 그리고 박여인의 사망사건은 박여인이 호텔문을 나선지 30분안에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그외 북한측의 주장을 바탕으로 한 이런 저런 주장은 모두가 Inference 일 뿐이다.
북괴군측은 박여인이 북괴군 경비초소 앞에 접근한 것을 발견 정지 명령을
하였으나 박여인이 도망을 가기에 총으로 사살 하였다는 주장이다.
그 북괴군의 주장이 사실(True)이라면,
상식적으로
박여인이 호텔문에서 북괴군 초소까지 약 3.8km를 걸어서,
그리고 뛰어서 또 다시 초소에서 철책쪽으로 1km, 총 4.8km를
30분 안에 할 수 있었음이 증명되어야 한다.
그건 불가능하다. 상식적으로 조깅선수가 평지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지 않는 한
30분 안에 4,800m를 주파할 수 없다.
고로,
박여인은 호텔 근처에서 북괴군에 의하여 납치 철책 경비초소 쪽 200m 근처까지 끌려가
사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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