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이명박 하야 촉구
민주당의 김종률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밑바닥 지지율을 이유로
사실상의 하야를 촉구했다.
김종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한승수 총리를 상대로 한 현안 질의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
그만 두는 것이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요소에 부합한 것 아니냐"며
"국민의 3분의 2가 반대하고 있다”고 자진 하야를 촉구했다.
김종률은 “시중에 이명박 정권을 747 정권이라고 한다.
국민을 상대로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친다'는 의미”라고 맹비난한 뒤,
거듭 이 대통령의 자진 하야 의향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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