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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더러운일본
작성일 : 11-03-16
조회수 : 422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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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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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들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관한 일본 정부의 대응에 불신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요미우리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지진 재해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독일 민간단체 ‘후메디카’의 구호팀 5명은 14일 갑자기 귀국했다. 이후 독일 언론들은 “일본 정부는 사실을 은폐하거나 상황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체르노빌을 생각나게 한다”는 이 단체 홍보 담당자 슈테펜 리히터의 조기 귀국 관련 설명을 그대로 보도했다.
메르켈 수상도 기자 회견에서 “일본에서 보내오는 정보에 모순이 있다”고 거듭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공보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며,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독일 정부가 일본 정부의 대응에 초조함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6/20110316024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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