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노무현대통령을 다시 재조명해 볼려고 한다.

그는 대통령 경선에서의 명연설이었던

"조선 역사 500년동안 있는 자에게 머리를 조아려 야만 겨우 먹고 사는 비굴한 정의였다. 이제 젊은이들에게 정의를 제대로 세우겠다" 이 멋진 일갈로 수많은 추앙을 받으면서 대통령이 되었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그가 할거라는 그 말에 국민들이 그에게 투표하여 정말 극적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일궈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된 후, 그는 크게 두부분에서 개혁성과를 보겠다.

1. 정치/사회적 개혁 :

    1) 탈권위주의 : 상당한 성과를 가져왔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사회분위기를 형성했따.

   2) 사법개혁 : 그다지..없다.

   3) 언론개혁 : 없다.

   4) 교육개혁 : 없다.

2. 경제적 문제

   1) 양극화 해소(재벌중심 경제력 집중) : 오히려 더 악화

   2) 노동유연화(해고) : 결과적으로 쉽게 잘리게 했다.

   3) 부동산문제 : 더 악화

   4) 빈부격차 : 더 악화

노무현전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는것이 아니다.

단지 결과적으로 그는 더 악화시켜놓았다. 잘한것보다 못한게 훨씬 더 많다.

나는 솔직히 그의 인품이나 그의 순수의도는 지금도 매우 높게 평가한다.

그런데 왜 결과는 이리도 형편없었을까?

한마디로 대통령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 특히 주변 참모와, 그의 캐비넷은,, 그야 말로 욕심으로 똘똘뭉친 이리떼에 지나지 않았다.

정치란 결코 의도만으로 아무것도 안된다. 결과가 나와야 한다. 의도만 하라고 국민이 5년을 맡길순 없다.

도번 다시 제 2, 3의 노통은 원치 않는다.

노통주변을 배회하던 그들은 삼성장학생에, 관료출신들,, 기억하지 못하는가?

그런 사람들로 싸여있는데 무슨 개혁을 하겠는가?

지금도  노통주변에 있었던 이리떼들이 문재인 주변에 친노세력이라 하여 어슬렁거리고 있다.

그래서 난 문재인은 반대다.

왜냐? 분명 그는 노무현을 넘을수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박근혜가 나은 이유.

솔직히 나는 김종인씨가 합류하는게 결정적인 지지 이유다.

그가 누구인가? 경제관료로써 정말 서민을 위해서 일하셨던 몇 안되는 분이다.

솔직히 진보의 탈을 쓰고 사익을 쫓는 삼성장학생보다는 백번 낫지 않나?

그리고 앞에 열거한 개혁에서 2가지만 진정으로 해도 큰 성과다.

개혁을 하기 위해선 의도가 아니라 개혁을 실행하기 위한 힘이 더 중요하다.

노통은 힘보다 논리를 우선시 한사람이다. 그래서 한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박근혜는 힘도 있고, 김종인이란 브레인도있다.

결론 :

국민은 무엇을 원하는건 딱 두개다.  정의를 세워서 힘있는자에 의해 억울하게 피눈물 나지 않게 하는것과 먹고 사는 문제다.

 과연 국민이 원하는걸 누가 더 잘하겠는가?

노통 재탕인 문재인? 아니면 의도는 의심스러우나 힘이 있는 박근혜?

나는 제 2의 노무현은 원치않는다. 그가 한건 하나도 없다.

그래서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있는 박근혜에 베팅하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본다.

아마 내같은 사람이 진보에서 1%가 대선 승패를 좌우하지 않을까 한다.

문재인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