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보내는 편지>
수 신 : 서울 용산구 용산동 3가 산 1번지
사랑하는 우리 국방부, 이젠 일어나야겠다. 우리 국방부(Ministry of National Defense)의 설립목적이 무엇인가.
국가와 민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국방부, 이젠 주저하지 말고 일어나야 할 시간이다. 어제 오늘 터진 뉴스만 보아도, 우리의 인내 한계는 지구 밖에 까지 왔다. 정치권 케이스 만 보아도 대통령의 사돈, 총선 자금 확보 등 그 과정을 볼 때 - 좀 더 확인작업이 필요는 하지만 - 민주당에서 대통령과 대통령 당을 고발하고, 대통령이 정치인을 고소하고, 대통령 사돈 까지 비리를 일삼는 기상천외의 한국, 이제 우리 일어나자. 너무 깊은 잠에 빠졌다.
주적에 대한 대응전략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방은 군사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전쟁을 방지하는 의무이지만, 그 전쟁은 외부의 상황이고 지금 우리는 내부의 적으로 부터 현존하는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국가 민족 체제의 중대한 위험국면에 처했다.
1. 현 정권의 비리는 망국적이다. 임기 종반도 아닌 초반에서 "전국적" 범위에서 닥치는 대로 해 먹은 부정부패는 이제 용서할 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사실이다.
2.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할 책무가 있다. 나이 40대 - 5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국가 체제를 농단하며 헌법질서를 교란, 유린하는 행위는 이제 그 한계점에 도달했다.
3. 현 정권에 대한 비토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준비를 하겠지만, 기대 가능성이 없다. 군이 일어나야 한다. 3천 명 정도의 혁명군이면 가능하다. 왜 못 하나.
4. 앞으로 국가안보는 물론, 국가경영을 맡을 전문인이 없다. 위기 다. 경기침체는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미국의 "전략"에 따라 IMF 이상의 환란이 도래할 조짐이 있다. 반미운동에 대한 사례 다. 더욱이 모두가 타락하여 국가관도 무너졌고 거리엔 실업자 천국이다. 과거 어려운 헌정사에서도 이 처럼 실업경제 지표가 높은 때가 없었다.
5. 김 수환 추기경의 말씀이 아니어도 지금 한국은 반미친북 좌익으로 전락하고 있으며 북한 남침용 장거리 땅굴도 심각한 상황 이상에 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
6. 군이 일어나야 한다. 호루라기를 불자. 이젠 누구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우리 군이 먼저 일어 나 부정부패자들을 모조리 체포 재판에 회부, 재산을 몰수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및 청년 학생 실업을 고용증대로 전환하자.
7. 이제 군이 일어나면 국민으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는다. 왜, 군이 주저하는가. 후일 내란 등 군사반란으로 비판받을 것을 우려하겠지만, 일어나자. 혁명가를 부르며 소돔과 고모라 성으로 변한 남한 땅을 정리하자. 시간이 없다. 서둘지 않겠는가.
정의의 십자가를 질 청년 장교는 없는가, 왜 없는가 ? 일개 백정으로 정치의 혼란과 관리의 부패로 민심이 흉흉했을 때 일어 났던 1562년대의 조선의 의적 임꺽정이 처럼이라도 일어나자. 국방부여, 일어나라. 우리 광복군의 노래를 부르며 "조국"을 수호하자. 이젠, 정말 이대론 안된다. 모든 정치인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런 자들이 우리의 헌법을 유린하고 있다. 북한공산 주적을 제거한다는 의지로 청와대를 접수하라 ! (2월 1일 밤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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