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성경에도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허물이나 볼 것이지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 과연 당신은 당신이 말한대로 행동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다른사람이나 단체를 평가하는것은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당신의 주장이 보편적 정서에 해당하는 주장입니까? 당신은 지금 색깔론을 기본으로 당신의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근거라는것도 어거지에 가까울 뿐이구요..
그런분이 왜 .. 성경을 들먹이십니까? 성경이나 하나님을 갖다 붙이시려면.. 사랑과 평화에 관한 주제에 갖다 붙여주시죠? 왜 남을 증오하는 글에 하나님이 등장하는지 모르겠군요..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이라크 파병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모습은 쓸때없는 전쟁으로 죽어갈 젊은이들과 이라크 국민들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나온것입니다. 뭐.. 정치적으로 어떻다... 경제가 어떻다.. 이런 계산적 논의는 둘째 치더라도.. 종교를 갖다 붙일려면 좀더 보편적이고 긍정적 정서를 주장하는데 갖다 붙이시지요 --
그리고 낙천운동에 대해서..
낙천운동의 편파성등에 대한 해명은 지금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죠...
저역시 시민운동이 더욱더 국민들의 신뢰를 받으려면.. 많은 부분에 대한 해명과 알리는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정치관행으로 이끌어왔던 한국의 정치가 당신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십니까? 시민단체의 방법이 잘못되었으면 그 방법을 어떻게 개선할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나요? 한나라당조차도 TV토론에 나와서는 시민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적극적 반대는 하지 않더군요..
정치권이 자정작용을 할수 없다면.. 우리 시민이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이는 정치적인 발전이고 시민의 정치참여로 인한 감시기능 강화입니다.
그리고.. 홍준표 의원의 예를 마지막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이번에 CD건으로 한방 터트려 주셨는데요..
CD는 위조된것이라고 해도.. 청문회에서 혹은 수사에서 잘 밝혀주시겠죠..
*낙천대상 선정사유
1. 법정선거비용 초과(15대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아무개씨에게 2천4백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되어 당선무효
1심 벌금 500만원 선고(98. 1. 26)
항소 및 상고 기각 확정(99. 3. 9)
2. 지역감정 조장 발언
- 98년 5월 “환란의 원인이 된 종금사는 전라 충청 서울에도 많은데 어째서 수사는 부산과 경남 지방에만 집중되고 있는가”라며 “김대중 대통령은 한풀이 정치를 하기 시작했다”고 주장. PCS수사 대상인 LG텔레콤과 한솔 PCS도 묘하게 지난 30년간 영남 정권을 뒷받침해온 영남재벌이라고 덧붙임.
- 1998년 3월 하순 대구 달성 정당 연설회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호남인들의 한풀이 때문에 선거에 졌다”, “선거 패배는 전라도 때문”이라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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