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도 없고 대문도 없는 창사랑이길 바랍니다.
맛있는 것이 생기면 함께 나누고
힘든 일은 서로 도와서
밭도 같이 갈고 집도 지으면
많은 손님들이 집구경하러 오겠지요.
하지만 현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이 집은 내가 샀으니(살거니까)
정해진 사람외엔 들어갈수 없도록 철망과 말뚝을 박았습니다.
들어가 잠깐 집구경도하고 냉수도 한잔 얻어먹고 싶어도
눈에 힘주고 노려보는 쥔장(하인)무서워 그냥 돌아서게 합니다.
사실은 그게 아니라 설명하실진 몰라도 결과를 부인하진 몰할겁니다.
하루속히 분란이 종식되어 이 더운날 창사랑앞에서 멱도 감고
물장구도 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어느분이 죽을 각오하고 싸우신다 했는데 제가 너무 이론적인
말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숨 한번 쉬시라구요^&^)
저는 정식 회원이 아니라 그간 살림 이야길 잘 모릅니다.
앞으로 저의 관심사황이 될것 같습니다.
더운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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