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노무현의 변호사다운 잔머리가 발동했다.
처음 재신임 얘기를 할때는 측근비리에 대해서 얘기하더니
다음날은 정치권의 개혁으로 얘기하고
어제는(아래글 참조) 자기가 무슨 도덕군자인양 떠든다.
왜 자꾸 이렇게 말을 바꾸어 나가는걸까?
논조를보면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한것 같았는데
교묘하게 다음날부터 말을 바꾸어 나가는데 있어서
일정한 틀을 갖고 얘기를 하고있다.
급기야 어제는 “심각한 허물이 발견되면 사임할 줄 아는 양심을
보여주는 대통령을 원했다”라고 말을 했다.
어제는 최도술이 구속 되던날.....
그렇다면 노무현이는 이미 민심이 떠나가고 있다는것을
충분히 알고있을 시점이다.그런데 위와 같은 말을 한다 왜일까?
이유는 그동안 말바꾸기 하는것과 그의 전력을 들여다보면
답은 간단하다
그의 전직은 변호사이다
변호사란 어떤 직업인가?
수임을 의뢰한 사람을 위해서는 죄지은자도 죄없는자로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있고,명확히 드러난 죄에 대해서는 그 죄값을 온갖 미사여구(여기서 미사여구란 법리해석뿐 아니라 눈물,콧물까지 찔찔 흘리는 행위-즉 피의자의 죄를 경감하기 위해 판검사의 인간적인 온정을 기대하기 위한 술수)를 동원해서 죄를 경감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자들이다.
그런자들 중 하나가 노무현이다.
특히 노무현이는 김대중 밑에서 장관을 하면서
십분 직위를 이용하여 기업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검사에게
전화까지한 전력이 있는자이다.
단언컨데 노무현이는 이렇게 분위기를 뛰우면서 내년2월까지
끌고간 다음 사임할것이다.
그리고 신당의 대통령후보로 다시 나올것이다.
지금처럼 계속 분위기를 끌고 나가면
자기는 도덕적으로 깨끗하고,조금만 잘못(측근비리)에도
깨끗히 물러날줄 아는 사람이라고 국민에게 선전 할 수있고,
또 국민은 그런자에게 용기있는 자라고 평해줄수있기 때문이다.
나역시 노무현이가 사십없이 그런다면 박수를 쳐줄 수 있다
문제는 그런 모든 행동들이 치밀한 각본에의한것이기 때문에
그 순수성을 믿을 수 없다.
지금의 노무현이 어려운건 측근의 비리뿐 아니라,정책의 즉흥성,
노무현 자신의 말실수,소위 코드론으로 인한 국론분열,등
자신의 처신때문에 생긴 국민의불만과 그로인한 기업의 생산의욕저감으로 경제가 점점 수렁으로 빠지고 있는것인데
노무현이는 어제 자기때문이 아니라 정치권이 잘못해서 국내경제가 어려운걸로 치부해버리고 있다.
이런놈이 도덕이니 어쩌니 하며 재출마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을 하고 있다.이놈이 다시 선출된다면 국가경제는 말할것도없고
국가의 정체성마저 송두리째 없어질건 뻔한일,
이제 한나라당은 작전을 처음부터 다시 짜서 기필코 노무현이를
대한민국에서 퇴출시켜야할것이다.
이놈의 말 한마디에 시시비비를 가릴필요없다
무릇 말 많은자 말로서 망하는법이니 노무현의 말한마디에
정치권이 시끌버끌할 필요없다
노무현이 스스로 사임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노무현이를 어떤수를 써서라도 탄핵하라.
스스로 사임하게 만들어준다면 그는 내년 대선에 다시
출마하여 자기만 도덕군자인양 설치고 다닐게 뻔하다
이런 노무현의 잔꾀에 또 넘어가 이나라가 또 힘들어져서는 안된다
노무현이는 분명히 알아둘게 있다
80년대 최루가스가 거리를 덮을때도 우리 국민은 일심으로
국가번영을 위해 노력해왔다.소위 민주투사란자들이
거리를 배회할때도 우리는 그 정당성을 인정해줬다
그 민주 투사란놈들이 정권을 맡아서 제대로 된거
뭐 하나 있었나?
그런데 그때와 지금의 너와 비교를 해?
당신은 영원히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할 종자일뿐이야
----------아래--------
이날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 등 세계지식포럼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대통령 되기 전부터 대통령 본인과 주변이 허물이 없는, 금전적 부정이 없는대통령을 원해왔었다”며 “심각한 허물이 발견되면 사임할 줄 아는 양심을 보여주는 대통령을 원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사임이 무책임한 행위로 평가될 수 있기에 그 점에 대해 국민에게 묻고자 한것” 이라며 “야당이 옛날부터 그런 요구를 해왔기에 재신임 국민투표가 쉽게 합의가 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반대로 돌아서 참 난감하다” 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내가 재신임을 묻겠다고 결정했을 때의 국민지지도는 35%를 밑돌았다는 점을 알아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퓰너 이사장이“정책을 묻는 재신임투표가 돼야 개혁추진에 대한 권한을 확보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노 대통령은 “지금 경제가 회복되지 않는 것은 정책이 나빠서가 아니라 정치적 환경이 대단히 나쁘다는 데 있다” 고 답했다.
노 대통령은 “(재신임으로) 나라가 혼란스럽고 경제가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80년대 후반 길거리가 최루탄으로 뒤덮여도 우리 경제는 고성장을 지속했다” 며 “경제우려 시각에도 공감하지만 이 기회에 우리 사회의 도덕적 기준을 바로 세우는 것이 경제에도 기여하는 길”이라고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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