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오. 영원님이 어뜬 이름으로 돌아오셨단 말이오.
난 영원님을 생각하면 수없이 노사모란 낙인으로 찢고
짖밟았던 아줌마들이 미워지오.
알려주오 어뜬이름으로 돌아오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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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는 창사랑에서 가장 큰 뜻을 품은신 분으로 영원님을
꼽고싶다.
영원님은 항상 서로 양보하고 사랑하라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그분에 박애주의 사상은 한때 창사랑을 압도한적이 있다.
창사랑에서 펼치신 영원님에 박애주의 사상은 요즘 창사랑에
논란이 되고있는 창니즘과 어쩌면 일맥상통할지 모른다.
그분에 썰 뒤에 내뱉는 에휴~ 란 한숨은 창사랑 회원들에
기도문과도 같았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영원님에 일화중 소개한다면,
그분은 창사랑에 활동하시다가도 속이 불편하시어 화장실
가실때에도 창사랑 원우들의 배려차원이지 본능이신지
다녀오신다고 몸소 말씀하시고 주무시러 가실때도 말씀을
잊는법이 없었다.창사랑 안에서 영원님을 따르는 일단에
무리들은 영원님의 말씀과 행동을 박애주의로 칭송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그런 영원님이 창사랑에 나타나신것 같다.
본좌는 떨리는 마음으로 영원님 말씀을 수첩에 적고 있는중이다.
큰 타이틀로는 영원의 박애주의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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