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하야] 중앙선관위 전자개표기 박지원 이해찬 관우정보 기술에 물었 보시지요

왜 왜 나라가 국가가 왜 무엇 때문에 누구 때문에
이지경이 되었는지 개만도 못한 당신들의 위상이 이지경 이라면

서민분들의 삶은 어떠한 지경에까지 처했 있는지 !!!!!!!!!!!!

노무현 이자가 진짜 대통령 행세한지 이제겨우 1년7개월째인데
아직 3년5개월이나 남아 있는데 !!!!!!!!!!!!!!!!!!!!!!!!!!!!!!

이개만도 못한 개쓰레기 여야 의원들아 !!!!!!!!!!!!!!!!!!
나라가 국가가 부정선거 가짜 대통령 노무현 때문에 이지경이

되었는데 부정선거 양심선언을 하여야지 후원금 타령하고
자빠져 있으 개만도 못한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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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모두 "돈본지 오래"… 빚진 의원도

[조선일보 2004.09.03 18:27:14]

[조선일보 김민철, 안용균 기자]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후원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울상이다. 17대 국회 개원 이후 6, 7월 두 달간 후원금 실적을 집계해 본 의원들은 한결같이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재선의 최고위원으로 ‘잘나가는’ 한나라당 원희룡(元喜龍) 의원의 후원금 통장에는 지난 6월 121만원이 계좌이체로 들어왔다.

7월엔 최고위원 경선에 나가느라 총력을 다해 모금을 했지만 1000만원 남짓이었다. 종전 당내 경선주자가 최소한 수억원, 많게는 수십억원씩 돈을 모으던 것과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지난 4월 총선직전 불출마 선언을 한 오세훈(吳世勳) 전 한나라당 의원 주도로 만들어진 정치개혁법, 즉 ‘오세훈 법안’이 후원회 모금행사를 금지하고, 10만원 이상 후원금은 익명으로 기부할 수 없게 만들면서 의원들의 자금줄을 죄고 있는 것이다.

예년 정기국회를 전후한 이맘때쯤은 국회 곳곳에 후원회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 의원들의 1년 자금 농사가 이뤄졌지만, 올해는 그런 풍경이 완전히 사라졌다.

한나라당 김양수(金陽秀) 의원은 두 달 전 후원회를 개설해 지금까지 1170만원을 모았다. 김 의원은 “후원금이 들어오지 않아 큰일이라며 액수를 말했더니 동료의원들이 다 놀라면서 자기들은 100만~200만원밖에 걷지 못했다고 부러워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원도 가까운 지인 두 명이 500만원씩을 낸 것을 제외하면 실질 모금액은 170만원에 불과한 셈이다.

중앙선관위가 지난 3월 발표한 2003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현황을 보면, 여야 중진급은 대개 4억~5억원을 걷었고 3억원을 넘는 의원들도 40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대로 가면 이런 사례들은 ‘신화’로 남을 것이라고 국회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연간 후원금 모금한도는 종전의 절반인 1억5000만원(선거가 있는 해는 3억원)으로 줄었지만, 그나마 이 한도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은 열 손가락을 채우기 힘들 것이라는 의원들의 말이다.

후원행사를 갖지 못하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모금 방식이 ‘우편모금’이다. 우편으로 후원회를 알리면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돈을 보내달라”고 ‘앵벌이’를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 이규택(李揆澤) 의원은 지난 6월 최고위원 출마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우편모금으로 5000만원을 거뒀다. 1년치 수확이 끝난 셈인데, 이 의원의 작년 후원금 모금액 4억700만원의 8분의 1 수준이다.

몇몇 의원들은 벌써 빚을 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대표적인 386 의원은 5000만원을 대출받아 쓰고 있다.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송영선(宋永仙) 의원은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 등을 하느라 동생한테 2000만원을 빌렸다”고 말했다. 영남권 초선 C의원은 국회 앞 식당 몇 곳에 200만원 안팎씩 외상값이 있다.

CEO 출신의 한 의원은 “이것저것 떼고 들어오는 세비 500만~600만원으로는 지방과 서울 두 집 살림하기도 빡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그나마 지금은 지난 6월 7000만~8000만원 정도씩 돌려받은 선거 보전금으로 버티고 있지만, 연말쯤 가면 진짜 자금난에 허덕이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 초선 의원은 정치자금법 재(再)개정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현재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 눈치만 보고 있지만 조만간 궁한 쪽에서 ‘살려달라’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민철기자 [email protected] )(안용균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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