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가 새해 벽두부터 헷소리를 지껄이는군요.
일본 모 신문 신년호 인터뷰에
"북한을 너무 몰아 붙이다 보면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고
하면서 북한을 새(개정일)에 비유하면서
"새가 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북한의 새는 울지 않을겁니다.
북한의 새를 짝사랑하는 남한의 새(뇌무현)가
배 고플새라 알아서 양식 조달을 잘
하고 있는데 뭣이 아쉬워서 운답니까?
아침 뉴스에 남한의 새가 울고 있군요.
개성공단에 들어가는 기업체에 한해서
경비 80%까지 조달해 주고
또 내년까지 30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네요.
근데 북한새가 울긴 왜 울어요?
그 보다 남한의 새가 먼저 울고 있는데...
두 마리의 새들이 울고싶은 속 사정이야 서로가 틀리겠지만,
틀림없이 남한의 새는 배 고파 우는 새가 아니라
임 그리워 우는 새 일꺼예요.
하시라도 북한새의 품에 안겨 둥지 틀고
신접 살림 차리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북녘의 하늘을 쳐다보며 하염없이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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