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新種)독재정권"
총살파문으로 철저한 경찰조사를 하라던 열우당 대변인의 명령이
이제야 지켜지는가 봅니다.
총살파문으론 도저히 잡아들일 수 없었는가 보지요^^
이 정권은 자기들에 반대되는 인물이라면
숨쉬는 호흡소리까지 막으려 듭니다.
어떤 가정법이거나 의혹을 말하는 것조차도
상대를 선거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선거법 위반이랍니다.
완전히 '신종(新種)독재정권"입니다.
"이 정권은 지난 대선에서 이런 이런 조작을 했다.
그런 자들이니 이런 이런 의혹들이 벌써 얘기되는데, 이런 정황이 있는데,
박근혜 이명박님들은 이런 이런 조작을 당하지 않겠나?" 라는 글을 썼는데
그것을 그 사람들을 그런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의도된 것이라고도 합니다.
선진화 정책국민회의 서지문 교수님의 '냉장고 속의 재소자'를 글 읽고
댓글로 '교도소란 죄짓지 말라는 논리로 가두어진 방' 이란 글로
대한민국 교도소는 어떤 교도할 형편이 못되는
그냥 가두어 놓는 벌로 죄짓지 말라는 그런 곳일 뿐이란 글 내용인데,
그것도 죄 된다고 죄에 해당되는 글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김희선에게 선거 전(前)에 누가 부친이 독립군이 아닌 일본 악질형사였다는
정황이나 의혹을 말했다면, 그런 것 죄 되었겠습니까?
만약 야당인사 중에서 친일 가능성으로 어차피 공격받을 것이 예상되는 분 있다면
미리 의혹을 말하거나 문제성을 제기한다면 그게 죄 됩니까?
조작 전문 이 정권을 상대로 한 대선에서 떨어질 위험을 예방차원에서도
야당으로선 아주 좋은 일 아닙니까?
이런 글도 못쓰게 한다면, 무슨 글을 쓰는 것은 허용되는 것 인지요?
이번 조사를 당하면서 이 정권은 육체적인 고문은 없을지라도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는 국민들의 말하는 자유마저 완전히 억누르는
기술적으로 정신적 고문을 하는 완전히 '신종(新種)독재정권"입니다.
전 아직도 경찰, 검찰, 법원으로 몇 번 드나들다가
또 큰집 갈 수도 있답니다.
'신종(新種)독재정권"은
내같이 자기들 비위에 맞지 않는 자들의 입을 완전히 봉쇄하려합니다.
자기들의 민주화투쟁을 그리도 꼴갑 떨면서 말입니다.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요구에 구출할 의지를 말하는 게 아니라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하라하고,
북한동포들의 처참한 인권상황에 대해선 주둥이들 닫고 있으면서
이런 자들이 지난 독재를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욕지꺼리 밖에 안 나옵니다.
"민주화투쟁? X같은 소리 하지 마라"
2006. 5. 5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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