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의원이 모방송과 인터뷰에서
당대표의 외부영입인사를 거론하면서 위 두사람을 지칭하였다
훌륭하고 능력있는 인사라면 당으로서 마다할일이 아니지만은
위의 두사람이 과연 그러한 조건을 갖췄는지는 생각해볼일이다
박대표가 당을 이끌면서 당내의 많은 소인배들에게 견제와 비난을 받았음에도
지금까지 꿋꿋하고 당당하게 국민적인 희망의 야당으로 만들수 있는것은
박대표만이 갖고있는 국민적인 신뢰와 정도의 정치를 보여주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주저없이 밀어주었고 박대표의 한나라당은 연전연승을 한것이다
이러한 박대표가 대표로 있었던 한나라당이
새로운 대표를 외부에서 영입을 해야한다는것은 당내에 그만한 인물이 없다는 얘기일것이고
설령 중립적이고 고만한 적임자가 있다고하여도 당내 계파간에 이해관계가 상충되기때문일것이다
그렇다고 외부에서 데려오자는 주장에 거부는 않지만 위에 거론한자들은 아니라는것이다
어제 뉴스에 정운찬 서울대총장이 서울대총학의 한총련 탈퇴를 비판하였다고한다
젊은 학생들의 비판의식이 사라질까봐 우려한다는 얘기였다
참으로 이런자가 서울대총장을 맡고있다니 기막힐일이 아닌가
그러면 한총련을 해야만 비판의식이 생기고 그렇지 않으면 없다는것인가
한마디를 들으면 그사람의 전체를 볼수있으니 아마도 그는 보안법을 철폐하자고 할것이다
지난선거에서 뼈저리게 패배한 배경에는 정몽준의 야바위가 있지 않았는가
지지도가 겨우 두자리를 유지하고있던 노무현후보가
이상한 단일화를 만든다고 정몽준과 손을잡고 현란한 이벤트를 연출하여
중도세력을 포섭하고 지지도를 끌어올리면서 대권을 차지하기까지
멍청하게 동조하여 이날의 혼란과 갈등을 제공케한 정몽준이 아니고 누구인가
이재오나 맹형규 강재섭도 얼마든지 박대표의 후원자로 만들수있다고본다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박대표가 조금만 지원한다면
엉뚱한 행동으로 천추의 한이되는일은 하지않을것이며
누구를 선택해야만 국가와 국민을위해 그리고 당을위한것인지 누구보다 잘알것이라 믿어
거론되는 당내의 인물 누구도 괜찮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심재철의 정운찬 정몽준의 거론은
초딩의 수준에서 나온 궁상이라 아니할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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