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은 장세동 같은 충견인가?
번호 : 313 글쓴이 : 백두한라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6.06.02 17:43
박지원에 대한 형집행으로 ` 6.15반역선언'과 ` 5억 달러 현금 지원에 대한 이적죄'에 대한 것은
물건너 간것 처럼 방송에 보도되고 있는데 , 참 아이러니 한것은 박지원이 지금처럼 감방에
불려다니는 꼬라지가 과거 전두환을 엄호하려고 장세동이 감방에 드나드는 것과 너무도 유사하다는 것이다.
과거에 장세동이 전두환 대신 감방에 가는걸 보고 일반인들은 전두환은 좋것다 저런 충견을 두었으니 했다.
그럼 오늘날 박지원이 김대중 대신 감방 가는걸보고 일반인들이 또 박지원 보고 충견이라고 할까
전두환은 장세동같은 충견에도 불구하고 이미 법적인 제재(사형 무기징역)를 받은 자연인이다.
그에 대한 죄와 응벌은 일단락되었다.
아무리 절라도 사람들이 전두환에게 이를 갈고, 돌을
던져도 이미 법적 판단을 받은 자에게 가하는 행위일체는 비열하고 죽은자에 대한 조롱밖에 안된다.
그러나 김대중에 대한 법적 판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지원이 법적인 형을 아무리 오래 산다해도 박지원에게 불법을 사주하고 지시한 몸통
김대중에 대한 단죄가 없이는 대한민국 법치주의는 공허한 것이며 ,
아무리 충견을 잘두었다해도 충견은 충견일 뿐인 것이다.
김대중에 대한 사법처리는 아직도 유효한 과제이다.
김대중은 박지원의 사법처리에 불평 불만이기 이전에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
석고대죄하고 법정 앞에 불려갈 김대중이 오히려 판사인것처럼 박지원 구속이 부당하다고 감나라 귤나라 하는것은 언어도단이고 자기기만이다.
박지원이 충견이면 뭐하는가
장세동이 충견이면 뭐하는가
충견은 충견일뿐 주인의 죄과에 대한 대리목이 아니다.
주인을 잘못 만난 사냥개가 죽듯이 역시 주인도 같은 운명이 되야 하는 것이다.
장관 자리가 헌법을 초월한 권력이 아니듯이 대통령도 헌법위에 있지 않다.
전직 대통령이라고 불법 월권이 통용된다면 전두환 노태우에 대한 단죄는 공허한 장난이 되버린 것이다.
김대중에 대한 법의 단죄가 없다면 전두환 노태우에 대한 처벌은 무의미한 것이 된다.
헌법을 우롱한 것은 비단 전두환 노태우뿐만 아니라 김대중도 매한가지인 것이다.
박지원의 구속이 김대중에 대한 면죄부를 뜻하는 것이라면 대한민국 검찰이야 말로 헌법을 우롱하고 헌법이 규정한 평등권과 법치주의를 위반한 집단이 되는 것이다.
깨어나라 검찰이여
조국은 그대들을 부정하지 않았는데
그대들은 조국을 부정하려 하는가
헌법을 부정하려 하는가
국민을 배신하려 하는가
구국투쟁위원회 ( www.freechal.com/nog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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