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서 장준하를 언급한 부분을 발췌한 글이다.
"종수가 아직 뭘 모르는구만! 민주화운동 하는데 타입이 어디 있어! 오늘도 흥사단 사무실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백기완씨도 나오고, 언론인, 종교인, 문화예술인,교수,박사, 할 거 없이 각계 인사들이 다 모였었네."
"백기완 선생두요?"
"응, 백기완 그 양반 우리하고는 아주 막역한 사이였지. 그 양반 국민학교도 못나왔지만, 집념하고 배짱 하나는 알아줘야 돼. 한때는 배짱 하나로 명동거리에서 어깨 두목까지 했잖아!"
"그런 소문은 저도 들었어요. 그래서 그 분은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연설도 잘하구요."
"이번 개헌청원 서명운동도 백기완씨, 장준하씨, 그리고 지학순 주교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재야인사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서명자가 벌써 30만 명을 돌파했거든......!"
"그래도 저는 형님이 이런 운동을 하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243 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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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청원 백만인 서명운동'은 1973년 12월 24일에 장준하의 주도로 있었던 사건이다.
장준하는 늙은 주사파다. 김진홍이 김구, 장준하를 지지하면서 뉴라이트를 만든 것은 가증스러운 사기 수작질이다.
장준하는 분명히 좌익이다.
김진홍이 장준하를 지지하면서 우익단체인냥 행세하는 것은 프락치, 세작 놀음이다.
북괴 공민증 소지자인 김진홍이 뻔뻔스럽게 우익이라고 우기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다.
김진홍은 사상검증이 필요한 자이며 공민증 문제는 검찰,경찰이 수사해야만 한다.
민청학련이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조직이라고 필자가 그토록 여러번 글을 써왔슴에도 대부분의 보수우익은 민청학련을 두둔하고 오히려 민청학련을 비판하는 필자를 공격하면서 작금의 정세를 만들어 냈다.
정말 한심하고 염증나는 민청학련과 한국 일부(?) 보수우익이다.
뻔한 빨갱이들과 히히덕거리며 놀아나는 꼴이라니... 정말 못봐주겠다.
박근혜는 김정일을 만나서 와서 김정일을 칭찬하는 말을 한 것을 봐서는 실성한 여자같다.
민청학련, 박근혜파 둘 다 꼴 보기 싫다!
장준하는 좌익이므로 김진홍의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투쟁대상이다!
김진홍은 주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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