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그넘은 돌대가리 배워서 써먹은거라고는 하나도 없는 정신병자다
그는 남한의 부요란 이불속에서 행복에 겹다보니 꿈속에서라도 북한의 깡패가 내뿜는 몽중사정을 받아 먹을라고 버둥대는 감상적 패륜아다
도올놈 정작 배부르고 등따뜻한 남한에서 온갖 개지랄을 떨지만 김정일에게는 안가지. 거기 춥고 배고픈줄은 제법알고 속내로는 아주 싫어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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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플라톤의 哲人국가보다 더 인간적인’ 유토피아라고 미화한 김용옥은 왜 ‘대단한 사상가’의 품에 안겨 그 유토피아에서 살지 않는가? 親盧인사 김용옥은 그야말로 曲學阿世와巧言令色의 표본 같은 인간이다.
제2차 평양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최근 북한을 다녀온 김용옥은 지난 7일 KBS가 방영한 ‘남북정상회담 특별기획-도을의 평양이야기’에 출연하여 김일성 부자를 찬미하기 위한 아동학대극 ‘아리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하는 쇼로서는 최상의 쇼다. 여기에 이념적 훈수를 달지 말아야한다”. 그는 또 ‘북한주민은 아리랑을 보면서 우리는 굶어죽어도 도덕적으로 명예롭게 살자. 잘 사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느낀 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앙일보 연재 글에선 ‘(아리랑은) 그들 유토피아의 삶이며 역사며 가치이며 희망이다’라고 썼다. 그는 또 ‘북한 사회는 플라톤의 이상 국가에 비하면 훨씬 더 인간적’ 이라면서 북한 선전원의 말을 앞세워 ‘물질적으로 잘 살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사는 것이 목표’ 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김용옥은 KBS 강연에서 ‘북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남한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살지 않고 왜 그렇게 미국사람들의 눈치만 보느냐며 참 답답하게 생각 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김정일에 대해선 “나도 사상가고 그도 사상가다. 이 양반도 철학에 대한 대단한 견해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용옥은 북한정권 선전원의 선전원이 되어 노무현 좌파정권의 선전 기관인 KBS의 후원 하에서 황금 시간대에 김정일 정권 홍보를 열심히 한 셈이다. 수십억 달러의 비자금을 한 푼도 식량구입에 쓰지 않아 300만 명을 굶겨 죽여 놓고도 곰발바닥 요리를 즐기면서 민족공멸의 핵무기를 개발한 자, 굶어 죽지 않겠다고 중국으로 탈출하는 인민을 쏴 죽이는 자, 탈북자들을 붙들어 팔목을 철사로 꿰어서 끌고 다니도록 한 자, 암살자를 보내 한국 대통령의 부인을 죽이고, 외국에 출장 간 한국 대통령을 노린 아웅산 테러로 17명의 장관급 엘리트를 죽이고, 귀국하는 중동 노동자들이 탄 대한항공기를 폭파시켜 115명을 죽인 자, 중학생까지 납치하여 공작원으로 만든 자, 이런 자가 대단한 사상가이고, 굶주림으로 돌아버린 사람이 아이를 잡아먹는 나라가 플라톤의 哲人 국가보다 더 인간적이라고 주정하는 김용옥. 그는 왜 김정일의 품에 안겨 그 유토피아에서 살지 않는가? 인류역사상 최악의 학살과 暴政(폭정)을 ‘잘 사는 것보다는 올바르게 살기 위한 것’ 이라고 미화한 김용옥은 ‘배운 무식자’ 임에 틀림없다. 여기 또 하나의 강정구 같이 돌아 버린 자가 있군. 고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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