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강기갑과 물바가지

시위가 났다 하면 안끼어드는데가 없는 민노당과 민주노총이다.

쌍용차 문제에 항의한다고  단식을 하는  공중부양의 달인 강기갑한테 물세례를 하는 쌍용차 아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어제 티비를 보니 민주당 이강래 원내 대표가 "정부가 해결할 의지만 있다면..." 요따위 발언을 했다

정부가 임금주나? 왜 노와 사의 문제에 정부가 끼여들어라고 책임있는 민주당 원내 대표가 하는 말이 가관이 아니다. 노사문제는 근본적으로 노와 사의 문제이다.

노동법을 지키지 않는 사와 노가 있다면  감시감독을 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활이다.큰 시위 날때마다 정부가 끼여들어 해력하라? 이게  이강래  원내대표가  말이라고 하는가?

쌍용차 문제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못할 민주당이다. 상하이 차를 끌여들어 기술만 뺏기고 약속한 투자는 하지 않고 발을 빼는 상하이 차때문에  지금의 쌍용차 문제로 발전한 것이 아니던가?

외국 자본 좋아하다 큰 코 다친 예를 김대중과 노무현이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원내대표가  반성은 커녕 정부가 끼여 들어라?

 쌍용차 문제만은 이명박정부의 죄가 없다 오히려 뒷치다거리 하다가 골병이 들고 있다.

경향신문의 모씨는 공적자금까지 쌍용차에 투입하라 들먹인다.참 기가 막힐 발언이 아닐수 없다.

새로운 공적자금  입에 담지 말고 김대중 정부시절 현대가에 집중으로 퍼부어 회수하지 못한 공적자금 24조나 회수하고  새로운 공적자금을 언급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 친이들이 차기 주자로 은근히 내세우는 정몽준의원도  현대가가 쓰고 갚지 않은 공적자금을 빨리 갚고 정치 하시라 ~ 陽地(양지)만 찾아 다니는 정몽준의원은 공적자금의 원죄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주제와 조금 빗나간 문제를  언급했지만 공적자금만 언급하면  열받는 국민이다.

그것도 모르고 경향의 어떤이가 쌍용차에 공적자금까지 투입해랴고 포플리즘적 발언을 했다.

그 사람을 찾아 가서 국민의 이름으로 물바가지를 머리에 덮어 씌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