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에 
유진오박사님 
조순교수님
이수성총리께서 정계에 입문하셨을때

내 생각은 
그 명성이시면
가장 존경받는분으로 인생에 성공하신 분들인데
왜~ 아수라장 정치에 뛰어드시어
오점을 남기시는지
무척 가슴아펐었습니다~!

세분은
직 간접 제자가 아니더라도
학계의 거목이시며 우리나라의 지성이십니다
마찬가지로
최근 정운찬 前서울대 총장의
국무총리 청문회를 앞둔 싯점에
여러가지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우리도 존경받는 총리를 갖고 싶다는 겁니다 -

대통령님의 뜻이라 
순종해야 한다는 지지자 입장이 아니라
천거한 주위분들이 좀더 심사숙고한 면이 있어야 했다는겁니다
학계에 연구하셔야 할
교수님들이 정치에 욕심부린다는건
중이 생선과 육류를 즐긴다는 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욕심~욕심이지요~!

안타까운건 개인적으로 
큰놈이 정운찬 前총장께서 기억하는 제자인지라
예의상 온라인 두두리는건 자제 했었습니다
스승으로서 훌륭하신분이라는것엔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조순교수로 이어오는 우리나라 석학중
거시경제의 거목이신 정운찬교수님이십니다

하오나 ....
정치는 다릅니다
현실과 가상의 세계라 할까요
행정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한쪽의 반대자를 뭉게고 일어서야하는게
정치입니다 ..............

저는 이런 저런 장단점으로 국무총리자리를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존경하는분을 총리로 모시고 싶습니다


불례 용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