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국당(권중길 대표)이 1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konas.net
"종북․부패세력이 판치는 지금이 대한민국의 위기다. ‘중도신당’으로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종북과 부패를 척결하는 강력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할 정통보수정당이 나와야 한다"며 정통보수정당’을 표방하는 대한국당(권중길 대표)이 12일 오전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개최 했다고 코나스가 전했다. 대한국당은 국가안보·반공우선, 국가보안법·대공수사기능 강화, 종북위헌정당·이적단체 해체, 교육감 직선제 폐지, 정통가족제도 파괴하는 민법 781조 1항 단서조항(부성원칙 파기) 폐지, 전교조 해체 등의 정책을 내걸었다고 한다. 대한국당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종북세력이 기고만장하고 나라를 파탄내고 있다.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리고, 전기톱과 쇠망치로 때려 부수는 자들이 국회의원이라고 설치는 꼴이 가관"이라며 "좌파성향의 교육감과 교사들이 주도해 통과시킨 학생인권조례안으로 인해 초중고생의 동성애․임신․출산과 정당․정치활동까지 허용하는 교육현실이다. 교권이 붕괴되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매맞고 성추행 당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개탄했다고 코나스가 전했다. 또 코나스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면 내 생명은 물론 재산과 가정이 안전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종북세력에 의해 망가지는 이 나라를 더 이상 수수방관 할 수는 없다"며 "북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북 독재정군을 비판하지 않는 종북세력은 단 한사람도 국회에 보내서는 안 된다. 남민전(南民戰) 등 국가전복 기도 전력자들과 종북단체 출신들을 정치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독재자 김정일의 사망을 ‘서거’로 표현하고, 조문 못가 안달했던 자들이 ‘중도정치’하겠다고 나서는 꼴이 한심하다. 종북과 부패를 척결하는 강력한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할 우파정당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고 코나스는 전했다. 라이트뉴스는 "축사에 나선 故 유진산 선생의 아들 유한열 前 국회의원은, 해방 직후 부친과 함께 좌익세력에 맞서 싸웠던 ‘서북청년단’ 출신들이 이날 자리하고 있음을 전했다"면서 박상학(탈북자)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독도수호국민연합 이근봉 대표, 대통령비서실 국방보좌관을 지낸 김희상 장군, 민병돈 前 육사교장 등 예비역 장성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실향민중앙협의회 채병률 회장, 전국유림총연합회 강대봉 회장 등 여러 보수단체 회원들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최일봉 선생의 휘호 퍼포먼스에 이어, 조갑제 대표의 강연도 이날 있었다. [류상우 논설위원: http://www.allinkorea.net/] 1월1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국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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