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나라 전체가 울고있는 여야 후보자로 인해
너무나 분노하여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세월호 침몰사태로 온 국민과 전세계 모든 언론매체들이
아픈 가슴을 태우며 시신 한구라도 찾아내려고 피말리는 노력을 하고 있고
뜻있는 예비후보들은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한채 모두가 피해자 가족 심정으로 임하고 있는데...
2014년 4월 18일 오후시간대에
여야 예비후들이 환한 웃음을 웃으며 명함을 돌리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지나는 시민들과 일일이 웃으며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고....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저는 이날 여당과 야당에 항의전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인 2014년 4월 19일 다른 장소에
예비후보와 그를 지지선언한 후보와 같이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며
일일이 상가에 들어가 명함을 돌리며 지나가는 시민들과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악수를 하며 선거운동을 하고있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이 지나간 후에는 시민들의 손가락질이 있었고, 사진으로도 찍어놓았습니다.
함박웃음짓고 선거운동하고 있는 사진들을 이자리에 올리고 싶으나 참습니다.
시장선거가 모든국민들의 뜻을거스를만큼 그렇게 중요합니까?
이 사람들은 자식도 없습니까?
이날 있었던 시민들은 예비후보를 엄청나게 비난하였습니다.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시는 일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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