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살려 내려는 견공

 

 

죽은 물고기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견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물고기를 살리기위해 노력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미 죽은 듯 바닥에 널려있는 물고기와, 그 주변을 서성이는 황색 개가 등장한다.

 

 

 

이 개는 자신의 코를 이용해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연신 물고기에 뿌려주며 몸을 적시려 노력한다. 그러면서 이따금씩 물고기가 살아났는지 확인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 개가 어떤 의도로 물고기에 물을 뿌리는 건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네티즌들은 "최소한 물고기에 물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는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