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반역-부정축재는 왜 그냥 두노?
한나라-새누리당 정권은
쥐어준 공권력을 동작그만 시키고서
안보-법치에 대해선 손 놓고
북괴 눈치만 보며 세월 보내더니
8-15 광복절에 악질마왕까지 불러들여
숨 죽였던 데모꾼에 3차동학란 획책 세력까지
몽땅 들고 일어나 나라 안을 돌면서
분탕질을 치게 왜 내버려 두고 있노?
공권력을 쓰지 않을 것이면
대통령 출마를 안하면 될 것이지
국민을 속여 표를 얻어 당선돼 놓고선
넋을 놓고 당해온지 벌써 7년째 아닌가?
직무유기를 일삼아도 임기 꼬박꼬박 채우고
청와대서 걸어나와 집에 가도록 냅두던 시대가
이명박 정권 5년에 분노한 국민들 앞에서
언제까지 계속될 줄 아느냐?
대통령 시해 뒤의 국가적 혼란을 수습하고
사형선고 받고 옥살이까지 한 전직 대통령의
일가친척 재산까지 다 부정축재로 털어낸
박근혜는 왜 김대중 일가와 잔당엔 침묵하나?
북쪽에서 18일날 받아가라는 희한한 조화도
하루 당겨 하필 오늘 받으러 가도록 허락해서
지긋지긋한 그 년놈들 얼굴 다시 보게 만들어
나라 걱정해 온 국민들의 보골을 잔뜩 채우느냐?
박근혜는 왜 김대중 일가한테 사죽을 못 쓰느냐?
취임식 날 아침부터 이희호한테 살갑게 굴더니
왜 김대중 반역과 부정축재는 방치하면서
흡사 특사 부리듯 박지원-임동원을 막지 않았느냐?
도대체 무슨 약점이 잡혔기에 나라가 이 지경인데
실적 없이 행복 같은 추상어만 늘어놓으면서
맹탕 통치를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걱정한다
고민을 털어놓고 허심탄회 말 좀 해 봐라
박근혜는 당장 국민 앞에 정색하고 나와서
김대중 반역과 부정축재 처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향후 처리방안을
전세계 생방송으로 명명백백히 밝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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