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정국은
이제 불신임이냐, 재신임이냐를 놓고 소용돌이를 칠것같다.
대통령은 금일 재신임 국민투표는 오는 12월15일 전후가
적당할것 같다는 의중을 밝히고 있다..
지금 저들은 치밀한 계획아래 각종 홍보로 선거전에 뛰어들것이다.
대통령이 임기초에 신임을 묻는 초유의 사태를 본인 스스로
들고 나온것은 태생의 한계와 실정에서 벗어나고자하는 꼼수일 것이며,
어떻게 잡은 정권인데, 집권 8개월만에 물러날짓을 하겠는가?
이는 신임, 불신임투표에서 자신있다는 그들만의 오랜 결론속에
내린 고뇌이다.
벌써, 그들은 움직이고 있다.
각종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그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국정혼란을 핑계로 재신임 쪽으로 몰고가고 있다..
무지한 국민들은 또 현혹되기 십상이다..
그리고 또다시 노사모가 움직인다..
명계남이 노사모에 다시 뛰어들어 세를 모으고 있다..
벌써 많은 노사모들이 구심점을 향해 나가고 있다.
이들과 맞설 대안세력으로서는 그래도 창사랑이다.
그러나 현재의 창사랑은 어떠한가?
2만여 회원을 자랑하는 창사랑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모두가 단합하여 노사모와 대적할만한 힘을 모아야 할시점에
창사랑 살리기에 주력하는 안타까운 현실만 보여주고 있다.
11월중에 창사랑 전국대회를 실시하여 창사랑을 살려보겠다고
난리들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지 의심스럽다..
시간이 없다.
지금은 그렇게 한가한 때가 아니다.
창사랑은 지금 이라도 2만여 회원이 다시 뭉칠수있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창사랑 운영진은 사적인 감정은 버리고 대의를 위해서는
무엇이 옳은 길인지를 선택하길바란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모든힘을 불신임에 집결해야만 진정한
창사랑이 될것이다.
행동하는 창사랑을 촉구하며
뒷북치는 창사랑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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