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여행을 다녀온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사임 했다구 한다.
그동안 우병우 쫓아 내려고 생 발악을 하더니만 꼴 좋게 생겼다.
아무런 물증(증거)도 없이 막연히 그럴것이다라구 의심(의혹)이 간다며
한달이 넘게 전 지면의 논조를 우병우 때려잡는 데 할애한 조선일보.
대우조선이 베푼 뇌물여행에 다녀온 송희영의 조선일보 내 영향력은 대단 하다고 한다.
틈만 나면 부하 기자들에게 우병우를 물고 늘어지게 만들었단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떵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쫓아 내려고 생 발악을 한 것이다.
얼마나 웃기는 일인가?
거대 언론권력의 힘을 믿고 정권 흔들기를 하다가 되치기를 당한 것이다.
정권 흔들기, 청와대 흔들기, 박근혜 밀어내기를 이번에 우병우를 타켓으로 정권
흔들기를 한 조선일보는 누가봐도 무리수를 둔 것이다. 종전의 정권들 같으면 임기
말이 되면 거대 언론권력이 흔들어대면 통했는데 박근혜는 언론권력에 빚진 것이
없을뿐더러 책잡힐 일이 없기 때문에 언론 권력이 아무리 흔들어 대도 끄덕도 하지 않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박근혜를 잘못 건드렸다. 다른 정권들에겐 조선일보의 정권 흔들기가 통했는지
모르지만 박근혜 한테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이제는 조선일보가 매맞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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