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겨울날! 노숙자들은 한끼의 끼니를 때우기 위하여 줄을 길게 늘어서서 손을 호호불며 배를 웅쿠리고 있고 결식아동들은 한끼를 때우기 위하여 방학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최고급 호텔 요리사가 정성것 끓여다가 대령한 '삼계탕' 맛이 믹믹하여 못 처 먹겠다며 입맛에 맞는 요리집을 찾아 다니는 아주 개쌍놈이 있지를 않나! 더욱 한심한 것은 여편네를 대리고 수백만원씩이나 드려가며 최고급음식을 겼드린 무직칼공연을 관람하며 거들먹 거리고며 조둥아리로는 "나는 티고를 타고 다닌다"라고 악지가리질을 하고 자빠져 있는 놈이 있는데 이놈이 자기 악지가리로는 자칭 '국민의 신복'이란다. 제기랄!
결식아동 상황
“학교에 가면 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차라리 방학이 없었으면…”
끼니 때우기가 힘든 결식아동들의 바람이다. 이들은 학기 중에는 학교 급식을 통해 급우들과 함께 식사를 해결했지만 방학 중에는 한 사람당 2,000원에 불과한 급식비로 가족들과 함께 끼니를 때우고 있다.
노숙자 상황
쓰레기통서 끼니 찾아= 영등포역 다른 한켠에서는 쓰레기통을 뒤지는 젊은 노숙자가 눈에 띄였다. 25살이라는 김 모씨는 아침부터 굶어 배가 고파 어쩔수가 없었다며 쓰레기통에서 건진 음식찌꺼기를 주머니에 넣기 바빴다.
이런 상황인데도 이 백당노무 간나아이새끼는 삼계탕이 믹믹하여 못 처먹겠다고 악지가리질을 하고 자빠져 있으니....
포일동이가 한마디 않할 수가 없다.
야! 이놈아! '삼계탕'이 믹믹하여 못 처먹겠으면 날벼락이나 맞아 뒤지거라!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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