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논객님! 그리고 창사랑 회원여러분! (8)
글쓴이 : 솔방울
조회수 : 1338 추천수 : 3 등록일 : 2003.07.18 10:04:09
먼저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써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논객님을 비롯한 도우미님들의 영구제명 처분에 아무런 이의가 없음도 알려드립니다. 오히려 영구제명이란 처벌로 제 자신을 홀가분하게 해 주시려는 깊은 뜻을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지극히 일부 회원님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기는 하나 현재 도우미님들께서 알고 계시는 모든 사실들이 상당부분 맞기 때문에 더 이상의 변명은 않겠습니다. 어떤분이 조사한 저의 뒷조사는 매우 구체적으로 정보기관이나 수사기관에서 조회를 한 듯하여 한치의 틀림이 없음을 저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창사랑이 더욱 단합되고 알차게 발전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에대한 논쟁은 아예 말아주시기를 제발 부탁드립니다. 논객님의 말씀처럼 이번일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창사랑은 물론 모든 온라인 활동을 접고 창사랑에 기웃거리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점 만은 분명히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상중에 저로 말미암은 분쟁이 있어서 무엇보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바라는 바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마지막까지 저에 대한 배려를 해 주신 도우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면서 이만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요!
일체의 덧글을 사양합니다.
솔방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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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랑에 글을 올리고 있다. 중국에서 참 애쓰고 있다. 창사랑에서 솔방울을 풀어준 것은 현대표체제의 선택이다. 내입장에서는 그사람이 정말 자기입으로 내뱃은 말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기대했다. 그사람은 창사랑에서 제법 멋진 모습으로 (누가 말했지 신사라고 ㅎㅎ) 나가면서 말했다. 어떤 이유와 경우에서도 온라인상에서 일체 글을 올리거나 활동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우습다. 정말 나도 말리고 싶었지만 그의 실체를 드러냈을때는 차라리 연민을 느꼈다. 그런그는 창사랑에서 멋지게(?) 마무리 하고서 다시 창클에서 몇일만에 약속을 깨고 꿈지럭 거렸다. 그거야 믿는내가 바보라는 심정으로 그냥 보아왔다. 그런데 가증스럽게도 창사랑에 다시 출몰을 한다. 현대표체제의 선택이지만, 스스로가 자기약속을 지킬줄 안다면 최소한 창사랑에서 다시 글을 올리는 몰염치함을 보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정치인,기업가들 대부분이 전과자다. 그러나 누구도 그들을 범죄자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솔방울도 마찬가지다. 사기전과등 경제사범으로 전과가 다양했다. 그러나 그걸 가지고 우리가 그를 미워한 것은 아니다. 그는 스스로가 70년대 박정권하에서 민주화 투쟁을 했었고, 사형언도까지 받았다는 말을 했다. 그러다 그토록 지지했던 김대중에 대해서 다시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런데 말짱 거짓말이었다. 왜 그런거짓말까지 했을까? 그리고 그가 모든걸 인정하고 창사랑을 마찰없이 떠났던 이유는 이외에도 분명히 있다. 그사람은 무슨 배짱으로 창사랑에 저리 뻔뻔스럽게 나타나서 똑같은 짓을 시작할까 우리가 아주 떠났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캬~~~세상 우습다. 창사랑에 논객이 없나,,그렇다고 사람이 없나,,
그 실체를 몰라서 그럴까, 알려주랴? 솔방울은 이유야 어?든 창사랑을 둘로 갈라놓은 장본인이다. 그리고 현대표체제는 솔방울을 방치하고 있다. 결국 다른 반쪽을 버리겠다는 것이다. 한번 부‹H혀볼까? 다시 들어가 까발려 볼까? ㅋㅋㅋㅋㅋ 우스워서 쓴웃음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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