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그의 계획은 수정되어야 했다.
후보경선 과정에서 우호세력으로 끌어들였던 세력이 이기권과 삼와이의 갈등을 계기로 삼와이한테서 등을 돌리게 되고 다시 삼와이는 여비를 위시한 세력을 잘라야만 했다. 이현령비현령이 언제든지 통할 수있는 창사랑은 그의 의도대로 익히 모두에게 알려진 일을 새삼스럽게 들춰내면서 여비세력을 잘라냈다.그뿐인가? 푸금니까지도 결국 반대표를 행사할 수있는 지경에 이르자 아주 투표권 행사를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제 삼와이는 특별한 우호세력도 없고 앞길을 막을 세력도 없다. 단지 3인위원회 구성원 딥콘과, 386이 있을 뿐이다. 이젠 그들과 직접 싸우기 보다 대의원 체제를 만들어 창사랑의 다수 의견과는 상관없이 자신이 대표가 될 수있는 상황을 전개해 간다. 현제는 바로 이과정이다. 이미 합의사항으로 두어달을 기다려야 대표경선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딱히 할일도 없고, 딥콘과 386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삼와이가 할일이 된 것이다.
삼와이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던 사람들은 말섞기를 포기하고 외면자로 돌아서 버렸다. 부쳔에서 창사랑 관련 이야기중 2/3이상은 삼와이에 대한 조롱이다. 삼와이는 이미 마스터키를 독점하면서 창사랑에서는 다중 아이디를 이용해서 자신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있고, 상대를 공격하면서 기선제압을 하고 있다. 삼와이는 스스로 부쳔에서 자신을 욕보이는 세력을 당연히 그동안 자신이 내몰았던 세력이라 생각하고 있다. 삼와이의 창사랑 역사는 반대세력을 내몰아온 역사다.
전운영진(논객,sh1 부류),치치,여비세력과 주시모,대립하고 있는 386과 딥콘세력등을 몰아내고 있는 역사가 바로 삼와이의 창사랑 역사다. 아주 간단한 역사다.그가 해왔던 모든 것들은 그과정에서 필요했던 것 뿐이다. 약관을 손보고, 대의원을 알어서 추스리고, 오프를 추진하고,옥인동 방문을 추진하고,모든 행동들은 반대세력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필요했던 것 뿐이다.
게시판 플레이는 결국 창사랑에서는 다중 아이디를 이용한 플레이를 하고, 부쳔에서는 자신을 욕보이는 글에는 감잡아서 여비로 몰아세우거나, 치치로 몰아세운다. 전운영진도 가끔 들먹인다. 부쳔에서 삼와이를 욕보이는 글은 누가 쓰는 것인가? 분열을 꾀하는 무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택도 없는 생각이다. 미안하지만 그 무리들에게는 창사랑은 존재함으로써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되버렸다. 가만히 두면 웃음꺼리가 되고 우익의 수준격하에 도움이 되는 곳이 되어버렸다. 창사랑 잘되길 바랄것이다.
부쳔에서 삼와이를 조롱하는 사람들은 창사랑이다. 다중아이디가 이유가 되어 잘렸던 여비처럼 삼와이도 다중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고, 회원간의 분란을 이유로 여러명이 잘렸지만 삼와이도 분란을 유도하는 글을 많이 올린다. 그렇지만 삼와이와 삼와이 세컨 아이디들은 살아남는다. 삼와이가 바로 창사랑을 다스리는 봉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삼와이가 창사랑 판사다. 아무도 그를 건드리지 못한다.
그사람의 말데로 딥콘도 치려고 맘 먹으면 간단하게 쳐낼수있다.
기죽은 창사랑 회원들은 멀찌깜치 떨어져서 삼와이를 욕한다. 창사랑을 벗어나 부쳔에서,,,삼와이는 부쳔에 대고 확실하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반대세력을 한번씩 딱 꼬집어 경고한다. 내용은 자기는 다알고있다는 것이다.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 안둔다는 것이다. 그래서 뜬금없이 부쳔에는 여비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치치에 대한 경고가 나온다. 그러나 그사람들은 그 경고를 보기나 할런지 모른다. 쉽게말해 손바닥에 쫘악 펼치고 창사랑 게시판 플레을 하고 부쳔에서는 점쳐서 게시판 플레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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