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 "나는 권력의 하수인이었다"
[총 19개의 의견]
8 briannoe 2005-04-06 12:43:28 조회:712 득점:152
명동에 신상사라는 건달이 있었다
그와 골프를 치면서 들은이야긴데
자기대 로써 한국의 건달은 끝나고 양아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건달과 양아치의 다른점은
건달은 주먹으로 승부를 짓고 의리와 의협심이 강하고
양아치는 사시미칼 파이프 도끼등 흉기를 사용하고
돈이나 권력을 따라다니며 의리와 의협심이없고
부하가 두목을 이권이 생기면 서서럼없이 해친다고했다
상하관계가 엄격한것 같지만 속사정은아니라는것이다
명동 사보이 호텔사건으로 신상사가 은퇴하면서
신상사를 습격한 무교동 월드컵일대에서 자가용 나가시영업을
하던 조직 조양은일파가 부각되고
이후
서울은 전라도 출신의 김태촌과 조양은의 양대조직이 장악했다
이두조직은 공히 사시미칼등 흉기로 세력을 확장했고
진정한 의미의 협객 건달은 이두사람때문에 없어진것이다
신상사에의하면
원래 양아치란 625 사변이후 물자가 극심히 부족할때
등에 큰 소쿠리 같은것을 지고 손에는 어시장에 고기찍는 갈쿠리 모양
의 긴 쇠갈쿠리를 들고 종이 쇠조각 등을 찍어 갈꾸리에 담아
생계를 유지하는 집단을 양아치라고 했으며
그당시 건달들도 양아치와 상이군인 들에게는
시비 붙는게 금기사항이였다고한다
지금의 조폭들이 건달이아닌 양아치라고 정의하는것은
그들이 흉기를 사용하며 권력에 빌붙고 의리가없고
선후배 상하구분이 언제나 불안하다는 것이다
일예로 광주OB파 두목은 식당에서 식사하다
난자 당하여 병원에서 퇴원후 은퇴하여 미국 하와이에서
살고있다
또하나는
지금의 양아치 조폭들은 애국심마저 없어서
조직의 확대를 위해 자금을 일본 야쿠자 야마구찌 구미등
야쿠자의자금을 얻기위해 형제결연을하는데
말이형제지 오야붕앞에 꿇어 앉아 맹세하는 부하의 선서를하고
돈을 얻어오는 대한협객의 자존심마저 버리는 행위도 했다
김두한 씨가 하늘에서 통곡할 일이다
이들에게는 동정해줄 가치가없다.
이 의견에 대한 100자평;
zigsapo:양아치들은 싹 쓸어버리고 진정한 건달을 양성해야 겠군요. [2005/04/06 13:12:46]
lkp1940:사보이 호텔을 점거한 놈이 전라도 깡패 무시무시한 조양은이다 조양은이 살인 교사죄로 무기징역을 받은 놈을 전라도 대통령 김대중이가 석방한 사실을 아는가 [2005/04/06 1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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