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부인 못한다. 지금까지의
생활방식, 구조, 정당성, 정의, 가치기준등 모든것이
변했다는 뜻이다. 낡은 것을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해야
되는 시대이다.
사람들이 스스로 변화를 인정하고 납득하기란 어려운
일이고, 세상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직장을 위해서 믿어왔던 모든것을 포기 하기란 분통 터질
노릇이다.
최근 1~2년간 우리사회에 '혁신'이란 단어가 많이 유행
되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혁신
이고, 정부기관에는 혁신관련 조직이 거의 생겼다.
작년 3월4일 홈피(www.aca.pe.kr)에 올린글에서도
부패방지와 척결을 위해서는 '사회혁신사' 자격제도를
만들어 시행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혁신이란 변화를
기회로 이용하기 위한 수단이며 모든면에서 혁신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혁신때문에 자신이 축적한 지식이나 기술,
인격과 인생마저 부정 당한다고 한다. 얼마전에 일부
정치인과 지식층은 참여정부의 개혁정책 때문에 경제가
어렵다고 한 경우가 있었다.
세계적 경영석학 피터 드러커는 "혁신과 기업가 정신"
에서 '혁신은 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자원에 부여
한다, 아니 혁신이 자원을 창조한다' 라고 말했다.
혁신은 출세를 위해서,부자가 되기위해서,성공을 위해서
어디에나 필요하다. 참여정부는 혁신 전담부서가 가동
되고 있어 다행이다. 대부분의 기업도 윤리경영으로
마케팅혁신,고객서비스혁신,경영기법혁신을 하고 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노무현 대통령은 그간 탈권위화와
부패척결에 기여 했다는 평가이다. 대통령 혼자서는
혁신을 할 수 없다.경제도약을 이루어 선진한국으로 진입
하기 위해서는 현 권력자들과 과거 권력층들이 기득권
을 버리고 혁신적 사고방식으로 변해야 한다.
정부기관이건, 기업이건, 어떤 조직이라도 상층부
권력자들이 먼저 권위주의와 관료주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우리 모두 함께 낡은 시대의 뒤떨어진 것을
폐기하고, 나쁜것과 허물을 바로잡고, 부족한 곳을
메우고, 외부에 나가 보고 묻고 들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혁신이 이루어
질것임을 확신한다.(아카.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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