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이후 우리는 고만 고만한 인물들의 정치 쑈에 신물이 난다. 김대중, 김대업, 노무현, 유시민, 이해찬, 천신정 등. 사기, 이미지 메이킹, 이념, 김정일 돕기 운동본부, 등등 이제는 조선왕조식 정치판은 집어 쳐야 한다. 역사상 가장 무능한 고종, 우물안의 개구리 대원군, 그리고 척실정치의 표본 명성황후 이 세사람을 뭉쳐 놓은 것 같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의 시대는 보내 버려야 한다.
그런데, 한나라당 대권 경쟁자들도 어쩌면 김대중, 노무현의 작용에 반사적으로 움직여온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스스로 정치적 입지를 넓혀 왔다고 보기 보다는 건달들의 시대를 겪으며 반사적으로 인물군으로 등장한 것 뿐이다.
더구나 고건류의 정치 기회주의자들은 말할 것 없다. 정가 관가 등을 기웃거리며 운좋게 출세를 하고, 일세를 풍미한 사람들이 나서서는 김정일에게 대항이 되지 않고, 세계적인 인물들이 통치하는 열강과 경쟁이 되지 않는다. 이인제 같은 기회주의자가 비판하기에는 너무나 격에 맞지 않는 일이다. 김종필은 우리나라 좌익화에 크게 기여하며 지금도 할 말이 있다고 뭔가 한마디 할 것 같다. 다 쓰레기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이 나름대로 한반도의 주인 행세를 하기 위하여서는 이제는 새로운 발상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 일생을 살아온 사람이 경륜과 지혜를 가지고 나라를 열강속에서 항해 하게 하여야 한다.
이명박씨가 현재의 정치꾼들과는 달리 새로운 비젼으로 나라를 이끌 정책으로 내세운 대 운하계획은 새로운 비젼이고, 현재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과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그릇임을 보여 준다. 요설과 변설을 그는 하지 않았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헛된 꿈을 심지 않았다. 그리고 한반도에서 마치 우리가 잘하면 뭐든지 자주도 하고, 통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큰 소리도 하지 않았다. 단,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개혁과 국력 충실화 경제 건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 마음을 뭉치게 하는 비젼 창출 이런 곳에 정력을 쏟았다.
어떻게 보면 새만금 사업이나, 기타 토목 사업과 같은 반열에 놓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생각해 보면 김영삼이후 우리는 십수년간을 지지로 볶고, 거렁뱅이 자루 찢듯이 다투며 세월을 보내서 홍위병의 잃어버린 십수년간을 보내 온 것이다. 이제 우리는 대운하를 상징으로 대한민국을 재건하는데에 한마음으로 정신과 마음을 모으기 위하여 상징적인 운하 사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는 지역따라 물을 먹고 살았다. 낙동강물, 한강물, 영산강물, 금강물등. 이제는 그 물을 통합하여 한솥밥 식구로서 어우르며 살아야 하지 않겠나?
지지구 볶는 지긋지긋한 정쟁을 중지하고,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새바람, 대운하 계획 추진은 시의 적절하다고 본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히 하여 국력을 뭉칠때 미래에 좋은 변화를 초래 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바탕으로 그는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사에서 한반도의 한민족을 존중해 주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리고 스스로 힘을 가꾸어 세계사에 기여를 할 때에 한반도의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주인 행세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존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절대적으로 김정일 민족은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스스로 힘을 갖출 때 한민족이 한반도의 주인이 될 기회는 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이명박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것이야 말로 청량한 새 바람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신선한 바람을 불게 해 줄 수 있는 이명박을 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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