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신앙을 왜 매도하나?
좌익 정권이 집권하면서부터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들에 대한 반종교 현상과 사조가 유행처럼 급속히 번지고 있다.
개인의 신앙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좋아서 믿는 신앙에 불과하다. 좌익정권 집권 이후 그러한 신앙생활에 대한 저속한 공격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모든 종교가 진리일 수는 없고 모든 종교가 올바른 길로 사람들을 선도한다고는 볼 수 없겠다. 그러나 종교란 힘든 시대에, 존재한다는 그 것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고 고통의 경감을 줄수 있는 것이다.
종교현상이나 종교활동에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는 연유는 무엇인가? 좌익이 집권하고 나라를 통째로 들어서 북한아 갖다 바치는 것에 기성종교가 사실상 반대가 되더란 말인가?
적화와 이적질에 장애물이 되고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치는 데에 장해가 되기에 인본을 빙자하여 각종 종교, 특히 공산당에 극히 비협조적인 기독교를 유난히 물고늘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만 되었다. 반종교현상은 이제 중지되어야 하겠다. 종교도 종교 나름이고 믿고 싶으면 믿고, 믿기 싫으면 굳이 믿음을 지속할 사유는 없다. 그만두면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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