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사회가 너무도 썩었기에
청렴결백한 공직자가 살아남을 수 없는 공직사회에서
너무도 청렴결백해서 권력의 하수인들의 압력에
죽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않는지요?
그가 한나라당 소속이었든, 민주당 소속이었던,
열우당이었던간에, 우선 그가 고위공직자로써,
부산시장이라는 감투만 믿고, 찾아온 정치권력 재벌가들의
이권청탁을 거부한 탓에, 누구는 받아주고, 받아주지않
고가 아니라, 둘 다 거절했던 강직한 그 분의 성격탓에, 이권청탁 거절을 당했던,
그들이 정권이 바뀌고나서, 보복식의 모함에 시달려
죽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민운동가가 노동운동가가 한나라당 보수정치가가
어느 누가 시장자리에 오르더라도,
모든 청탁유혹을 거절하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고 안상영시장은 그들의 청탁을 모두를 거절했는데시간이 흘러, 정권이 바뀌고, 피해를 본 일부 정치계와 관계된 재벌들이 그를 모함하기위해,
주지않은 돈을 회장이 직접나서서 안시장에게 주었다고
하지는 않았는지, 동성여객기업또한 정계와 연결고리를 맺고 있었던 터라, 정치권력의 사주로
안시장을 모함하기위해, 그에게 주지않은 뇌물을 주었다
고 한 건 아닌지..너무 청렴결백해서 그가 우리사회에서
지탱하지못하고,도덕성에 흠집내기 좋아하는 가진자들의
횡포에.. 그리고, 강압적인? 검찰수사에 심리적 압박감과
인간적인 모멸감을 받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사회는 너무 청렴결백해서 주변에서
가만히 놔 두질 않고, 혼자서 거액의 뇌물을 챙겨도,
가만히 놔 두질 않는 사회라서, 중도의 길은
그래서 멀기만 한가 봅니다.
열사람이 한 사람 바보 만드는거 시간문제 아닙니까?
거대언론이 한 사람을 패륜아 만들고,
죽이는건 시간 문제가 아닌지요?
고 안상영 부산시장의 죽음은 사회가 부른 타살입니다
정치권은 그의 죽음을 두고, 이런저런 얘기는 하지마십
시오! 한나라당은 그의 죽음전에 그를 시장직에서 쫓아
보내야 한다고 했고, 열우당은 총선을 이용한 탓에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말라고 했는데, 모두들 한 사람의
죽음을 앞에 두고 제발 흥정하지 맙시다.
모두가 중립적인 자세로 마음을 비우도록 합시다.
한때 언론에서는 안시장의 거대 저택과 재산을 두고,
그를 대서특필했지만, 실제 그러한 정황이 없는데,
그를 모함하는건 모순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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