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피에 가서 몸종 노무현과 권양숙에게 국정보고를 들었다.
머, 지 둘이 눈이 맞아서 좋아하느라 보고에 열중하지 못한 것은 있지만
그래도 삥땅 처먹는 것은 없어보이고
눈여겨봐도 국민 대통령인 나를 위해 열중하는 것 같아
나는 역사에 남아야 할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라도
밥 먹고, 싸우지 말고, 잘 자라고 하고,
재상들을 불러
국민 몸종 노무현과 권양숙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본받아야 한다는
교지를 내렸다.
이 말에 조금이라도
웃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통령을 우습게 본 죄로,
그냥 니가 알아서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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