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 뉴스를 보니 몇달동안 거당적으로 공을 들여온 강금실 거품이 폭싹 꺼지고 있습니다.
애송이 오세훈이 나오자마자 단 3일만에 뒤집어지는군요. 그나저나 강금실이는 이제 어떻하면 좋습니까? 열린우리당은요......푸하하하하....어디 국민들이 한번속지 두번속나요......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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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오세훈, 강금실에 우위
MBC가 5.31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가장 늦게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의원이 강금실 전 장관에 비해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 4당 후보간 가상대결에서,한나라당 오세훈 전의원은 39%의 지지로 36.4%를 얻은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장관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의사층에서는오세훈 전의원 46.3, 강금실 전장관 30.5%로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두 후보간 주된 지지계층을 보면, 오세훈 전의원은 50세 이상 여성층에서 50.7 대 16.7%로 강금실 전장관을 압도한 반면, 강 전장관은 35세 미만 여성층에서 58.7 대 21.9%로 오 전의원을 크게 앞섰습니다.
서울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이 35.4%로 열흘전보다 소폭 내렸고,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27%로 소폭 상승했으며, 민주노동당 11.6, 민주당 5.3% 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4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의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으며, 신뢰도 95%에 표본오차는 +- 3.7%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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