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김대중대통령 시절에 IMF를 빌미로 독도를 중간관리수역으로 인정하는 협정으로 독도를 내땅에서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일본의 술수에 말려 빼앗기다시피한 시절이 생각난다.
김대중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제 나라 땅 팔아먹은 매국노에 불과한데 이제 노무현이 그 뒤를 이을려고 한다.
이 정부는 자신들의 뜻대로 양보를 받았다는 이야기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나라가 양보받은 것은 협정을 미룬 것 뿐이고 독도 분쟁지역의 명칭에 대해 추후 협상하자는 시간벌기에 동의한 것 뿐이고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 뜻대로 되었다는 자평인데 그렇다면 이 정권의 뜻은 무엇인가. 단지 협상을 미룸으로써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소재만 없앴다는 것인가.
모든것이 일본이 의도한대로 움직인 것 말고 머 있나. 일본이 독도 영유권주장을 포기한 것도 아니고 탐사도 포기한 것도 아니고 단지 협상일정만 연기했다는 것밖에 없다
그럼에도 저런 주장을 하는 것부터 말이 안된다. 이 정권의 지도부의 생각속에는 독도가 왜 있어가지고 속을 썩이는지 그런 생각밖에 없을 듯하다. 김대중 정부가 독도를 공동관리수역에 포함시키는 협정에 동의해놓고 아무 잘못도 사과도 없이 작금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었는데 이 정권의 노무현이 그 종지부를 찍을려고 한다. 일본에 큰소리치다가 탐사포기한다는 말도 없었고 사과도 없었고 그저 차관이 한번 다녀갔을 뿐인데 지들 뜻대로 되었다고 떠든다.
창피한줄알아야하고 이번에도 말만 가지고 나불댔구나라는 자신들의 허물을 실토해야한다.
말뿐인 노무현 정권의 무능때문에 우리 영토도 국제분쟁지역에 들어가고 말았고 영국과 미국은 어정쩡하게 일본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과거에 이런 문제에 있어서 영국과 미국은 우리나라 편이었다.
이제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소원해진 틈을 타 일본은 노골적으로 독도를 주장하고 대동아전쟁을 평화전쟁이라고 외치면서 동남아ㅡ 러시아 등과 국토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오만과 짐승과 같은 교만이지만 그속에는 우리 나라 정부의 무능과 현실인식부족과 국제감각에 대해 오만할 정도로 무식함이 함께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손으로 태양을 가릴려고 하는 이 정권의 작태는 이제 심판을 받아야한다.
19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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