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도 지겨운데 또 5년을 기다리라고요?
세싸움, 편싸움 정말 지겹습니다!
미운 자식도 자식이거늘, 더 나은 자식을 대신한들 그 집안이 크
게 변할 수 없을바에야 차라리 순리대로 거늘리고 있는 자식이나
마 관심있게 잘되도록 키워주는것도 부모의 도리가 아닌지요?
억지로 꿰맞춘 단추구멍보다 잘 수선된 단추구멍이 보기도 좋듯이,
정권교체를 원하는 지지자들이라면 똘똘 뭉쳐도 시원찮은 이 마당
에 구태어 어려운 길을 가게 하려는 저의가 뭔지 참으로 걱정스럽
습니다.
단점없는 후보가 어디 있으며, 모든게 뜻대로 된다면야 오죽 좋겠
습니까만 아닌건 아닙니다!
어떤 사업이든, 정치든, 단체든간에 성공할려면 모든 조건이 삼위
일체가 돼도 성공하기 힘들거늘 지금 이 시점에, 한나라당 경선후
보로 당선된 대선후보를 지지함은 당연할진대 아직도 그에 반감을
가진 우파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도 그분을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주위분들이 '정신 차리라'고
할만큼 홍보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경선당일까진 미련을 버리지 못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젠 무조건 정권교체를 위해, 사심을 버려야할 때라 생각합니다.
모든게 때가 있듯이,
물흐르듯 흘러가는 게 세상이치임에 아무쪼록 그분이 더이상 이제
와서 정치세력들에 의해 희생양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염려와 함
께 승리를 위해 하루빨리 우파들의 대동단결을 절실히 원합니다!!
------------------------------------------------
우리에게는 "3세번"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 가위바위보도 삼세번은 당연한 것이다. 재수도 3세번에 성공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회창의 2번 도전은 그런대로 상황이 유리하게 전개되게 치르웠다 결국 유리하게 모든것이 전개되다가 방심을 하여 패했을 수도 있다고 볼수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 대선에 도전한다면 매우 불리한 여건속에서 치루워야 한다.
방심할 때 실수가 많은 법이다. 그러나 여건이 어렵다면 방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니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을 거다. 그러므로 당선 확울도 높다고 보아야 한다. 3세번이니 당선될 확율도 높다. 고롬!
63963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