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의 보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10일 시작됐다.
환경을 파괴하고 수질을 악화시키며 예산만 낭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반대가 있었다.
한국은 매년 도로건설에 6조-9조원을 투자해 왔으나 하천에대한 투자는 비계획적이고 간헐적이였다.
특히 상수원이라는 이유로 레크리에이션,주은 이수 등의 기능은 철저히 배제됐다.
외국의 사례를보면 한국의 하천은 가장 비효율적으로 이용되고 방치 돼왔다.
유럽의 다뉴브강엔 댐,보 700개가넘으며,낙동강보다 8배 길며 10개 국가를 통과하는 유럽의 다뉴브강은 16세기부터 자연적으로 흐르도록 놔두지를 않고 최대한으로 이용했다.
전체 길이의 80% 이상이홍수 통제를 위해 변경됏고 30%가 물을 가두어 수력발전을 하도록 병형됐으며 87%가 라인강과 연결돼 중요한 운송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다뉴브강물의 50%가 수력발전에 이용되고있다. 이과정에서 700개 이상의 댐과 보가 건설됐다.
특히 상류 1000km는 수력발전을 위해 59개의 댐이 건설돼 17km마다 강의 흐름이 막혔다.
4대강 사리기 의 보는 유럽에서 뉴스거리도 안될듯보인다.
동 유럽국가는 이제 자국을 흐르는하천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위하여 댐을 건설하려고한다.
루마니아는 400여개의 대형 댐에서 전력의 30%를생산하고 있고 오스트리아의 다뉴브강 유역은 전력의 60%를 재생 에너지인 수력 발전에 의지 하고 있다.
한국은 수력발전이 전력생산의 2% 미만으로 일본의 5% ,중국의0.5% 밖에안된다.
lcd,조선, 자동차는 세계최고지만 자연을 이용하는 지혜는 가장 뒤졌다.
*환경단체 그리고 일부 학자들은 보를막으면 수질이 나빠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다뉴브강은 댐건설이후 수질이 개선됐고 수량이 풍부해지고 지천의 수위가 올라가 생태계가
살아나고 숲이 우거져 자연 보전지역도 설정하게 됐으며 재생에너지도 확보하고 홍수도 방지하는등
많은< 긍정적 결과를 가져 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물론 댐건설당시 환경 단체의 극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그들이 예측한 환경 재앙이 일어나지않아
완공 2년 뒤 < 슬그머니 철수 했다는 보도도 있다.>
또 준설하는 과정 에서도 탁도 증가로 생태계가 교란되고 상수원을 오염시킨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 공병단에서는 우기때 발생하는 탁도에 비해 미미하기 때문에
특정 지역이나 교란기 등 특정기간이 아니면 일반적인 준설은 허용하고 있다 .
그러나 한국 환경단체는 비용도 많이들고 몇대밖에 없는 흡입식 준설을 고집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정수시설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장마철 온통 흙탕 물이돼도 큰 문제없이 처리해
전 세계어느 수질 기준에도 적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반대 논리는 과학적 근거 없이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고볼수밖에 없다.
*진정한 국토 균형 발전 이루도록,,,,
한국의가장 두려운 경쟁국인 중국은 천지가 개벽을 할정도로 자연 환경을 바꾸고 있다.
수자원이 풍부한 남부에서 사막화해 가고있는 북부에 물을 공급하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있다. 이계획의 일부로 미국 후버댐을 채울수 있는정도인 450억톤의 물을 매년 베이징을 포함한 북부에
1267km의 인공수로를 통해 물을 공급한다.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도 댐을 건설하고 하천을 운하화해 주운을 하기위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낙후돼 자연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지 못한 국가들이 잘먹고 잘 살기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수자웡 개발 하천 이용을 선택하고 있다.
4대강살리기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위한 첫걸음이다.전국에 걸쳐 일자리가 창출되고 아름다운 수변 공간을 이용한 진정한 국토 균형 발전도 이룩할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
<이글은 문화일보11월 10일자 오피니언 란에 미국 위스콘신대 종신교수인 한국인 교포 박재광교수의 글을 퍼온것입니다>. 박재광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한 미국 대학의 종신 교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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