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앞두고 비리 척결을 부쩍 강조하였다.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비리와 부조리 구조를 혁파하지 않고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없으니 게이트나 비리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라” 고 하였다.
선진·일류국가의 제1 조건은 반부패·비리 척결이다.
비리는 단순하든 토착적이든 사회를 멍들게 하는 원흉이다.
간혹 그것이 권력과 결탁하면 곧바로 게이트로 비화하는 속성까지 지니고 있어 미리부터 싹을 잘라야 함은 물론이다.
사정관계사람들도 대통령 지시로만 생각하지 말고 진정 우리나라가 선진대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비리와 부조리만큼은 뿌리뽑아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주먹이나 힘이 먼저가 아닌 노력과 땀방울의 공평한 댓가가 보상되는 그런 투명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
MB정권만은 앞의 DJ, 노무현정권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거듭 지켜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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