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일을 앞서 하려 않는다는 것이다.
파이를 키우기 앞서서 분배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사업을 하고 실업률을 줄이려 하면 누군가 이런 저런 시비를 건다.
생산없는 공동분배만을 우선시 한다.
비능률우선논리가 가장 앞선다.
그런 사회에서는 어느 중소기업이건 존재할수도 없고 기술의 승계가 있을수도 없고 모조리 거지가 되는 거지공동체가 존재할 뿐이다.
과거 한국전쟁후에 거지들이 다리밑에 우글 우글거린 시절이 있었다.
분명한 것은 거지들도 거저 밥을 먹는 것이 아니다.
부지런히 이집 저집 업소문앞에서 각설이타령을 부르고 바가지에 밥을 얻어와서 여러 사람이 똑같이 나누어 먹는다.
이런 분배방식이 거지들을 죽을 때까지 다리밑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였다.
항상 그 다리밑에서 태어나고 죽는다는 것이다.
자유방임주의국가형태의 사회주의 거지국가라고 판단이 된다.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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