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하늘의 기운을 보고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의 환란을 말해왔는데, 이제는 지구의 중심인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의 관문인 숭례문이 불타없어진 것은 하늘의 기운이 이미 地上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사람들이 남대문이 불타서 없어진 것에 대해서 애통해하고 비통해하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대한민국의 상징이기도 한 숭례문의 전소한 것은 조짐이 좋지 않은 징조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데, 이제는 일반사람들도 이 나라가 어떤 위기의 순간의 닥칠 것이라는 예감하게 되었다.
이제 더 급하게 돌아간다. 이제 戊子年(2008)과 己丑年(2009)에 벌어질 일들을 생각하면 남대문이 全燒된 것은 별 거 아니다.
길 위에 있는 돌 하나도 성한 것없이 다 넘어가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지축의 변동으로 지금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어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고, 따뜻했던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있다. 한마디로 세상이 미쳤다. 이제까지 가지고 있었던 생각의 틀을 벗어던져야 살 수가 있다.
노무현과 개대중이 벌인 양아치 정치는 상극세상의 끝을 보여준 것이었으며, 이제 정상이 아닌 것들이 설치던 세상의 끝을 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명박 정부가 10년간의 양아치만 들끌었던 정부를 이양 받아서 순조로이 새로운 국정을 이끌어가게 될 지도 미지수이다. 그처럼 지금 다급한 순간들이다.
지금 더럽게 살았던 양아치들의 혼줄을 순식간에 끊어버릴려고 개벽신장(쉽게 얘기하면 저승사자라고 말할 수 있지만 급수가 저승사자하고는 ƒP과 끝 차이이다 )이 출동 준비된 상태에서 하늘의 命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라 하나씩 하나씩 보여지는 비통한 순간들이 언제까지 지속이 될련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노무현이 살아서 봉하마을로 갈수 있을지 그것도 의문이다. 순간적으로 현실을 사는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 않은 神明들이 命줄을 끊으면 그냥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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