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사정 누구도 몰라? 본래 취지도 형편따라 수정할 수 있는것.고만들하고 남의 길 방해하지나. 이젠 소귀에 경 읽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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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연은 부추연 본래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국민이면 누구든 자신의 의사에 따라 특정인을 지지할 수 있다.그러나 부추연은 개인이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모인 시민단체다. 부추연에 가입한 많은 회원들은 각자 생각이 다르며 부정부패척결에 동참하기 위해 함께 했다. 부추연의 본래의 취지는 부정부패를 뿌리뽑고 추방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다.
이번 이명박의 노골적인 지지성명서는 부추연을 개망신 시키는 부끄러운 일이다. 이명박에게도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개인숭배사상이다. 부추연은 부추연에 동참하고 가입한 모든 회원들의 의사를 무시한 배은망덕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부추연이라는 시민단체명 명의를 개인이 도용하는 일은 국가를 배신하는 행위와 같다. 부추연은 너의 것도 나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지식의 장이다. 부추연은 정치단체도 권력기관도 아니다.
부추연은 부추연으로서의 해야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바로 부정부패추방이다. 부추연으로서의 본래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부정부패척결에만 전념해야 한다. 정치집단아 아니다. 처음부터 그런 색깔이었다면 누가 부추연에 동참하겠는가. .순수한 그 역할을 다할 때만이 인정을 받는다. 부추연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그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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