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이름 팔아먹는 주사빨
친북 빨갱이들이 김구의 이름을 팔아먹는다. 그러나 백범일지를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봤다면 그랬다면 과연 그들이 김구를 숭배할 맛이 날까?
그나마 독립운동하던 무장단체들 중 몇안되는 반공주의자였던 김구의 행적을 보고도 친북세력들이 김구를 숭배할 맛은 날지 모르겠다.
백야 김좌진이 반공주의자로서 공산주의자들과 갈등하다가, 그나마도 만주에서 활동하던 홍범도, 서일의 군대가 소련에서 일망타진되자 공산주의자들과는 전혀
용서할수 없는 비타협적인 노선을 걷다가 박상길, 박성실 등 공산주의자 청년들에게 암살됐다.
그런 원죄를 아는지 빨갱이들은 김좌진이나 김두한을 음해하는 일을 암암리에 자행하고 있다.
친북 빨갱이들이 김구 김구 하며 김구의 이름을 팔아먹는데 어디 한번 보자. 백범일지만을 놓고 보겠다.
김구는 이동휘, 여운형, 박헌영 등이 중심이 된 공산당에서 한형권과 김립을 모스크바로 보내 레닌으로부터 200만 루블(러시아 달러)의 후원금을 받았는데
이들이 임시정부에는 한푼도 내놓지 않자 오면직과 노종균을 보내 한형권과 김립을 암살하게 했고, 한형권과 이동휘 여운형 등은 도망치고
김립은 상해 불조계에서 오면직과 노종균의 총에 맞아 암살당했다.
1921년부터 임시정부를 해산하자는 자들이 나타나 국민대표회의를 개최했다. 국민대표회의가 전부 임시정부 해체를 주장한게 아니다. 개조파는 임시정부를 변형시켜서
새롭게 개조하자는 것이고, 창조파는 말 그대로 몽양 여운형, 이정 박헌영, 죽산 조봉암, 김단야, 단재 신채호 등 상해의 좌파 독립운동가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의
의견으로 임시정부 자체를 해산하고 새롭게 창조하자는 것이다.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생겨난 임시정부를 갑자기 해체하자고 나서자 김구는 그들에게 호의를 보였던 박은식에게도 물리적인 압력을 가했고,
김구는 한형권이 돈을 뿌려서 매수한 것이라 보고 국민대표회의를 하자는 사람들을 공산당으로 간주해 상해에서 추방해 버렸다.
1935년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 5단체간 통합이 있었다. 그 5개 단체를 통합하는 회의를 남목청에서 했는데, 하필이면 남목청 현장에 공산주의자 이운한이 침입하여
총기를 난사했고 현익철은 그자리에서 죽고 지청천, 유동열, 김구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살아났다.
그런가 하면 백범일지 2편 후반에서 김구는 만주의 독립군 군벌의 와해 원인도 공산당의 소행이라 판단했다. 그는 같은 독립운동가인 이상?의 자손은 공산주의에 충실한 나머지 아비를 죽이는 살부회까지 조직하였다며 개탄하였다. 하지만 제 아비를 제 손으로 죽이지 않고 바꿔가면서 회원끼리 서로 다른 회원의 아비를 살해한다 하니 인간의 마음이 조금은 남은 것이라며 조소하였다.
그는 만주 독립군벌에 침투하여 와해시킨 공산당의 소행을 지적했다. 처음에 붉은 공산당 무리는 민족운동을 가장해 만주의 독립운동단체인 정의부, 신민부, 참의부, 남군정서, 서군정서, 북군정서 등에 민족의 이름으로 스며들어가 능란한 모략으로 서로 이간질을 하고 조작을 해서 내부로부터 분해시키고 서로간에 상극을 시켜 여러 군벌들을 서로 싸우다가 붕괴하게 하고 혹은 서로 싸워서 여지없이 파괴하여 버리고 동포끼리 많은 피를 흘리게 했다며 개탄했다.
그리고 백광운, 김좌진, 김규식(우사 김규식과 동명이인)등 우리 운동에 없지 못할 아까운 큰 일꾼들이 공산당원들에게 암살당했다며 개탄했다.
백광운, 김규식 등이 공산당에게 살해되고 홍범도와 서일은 공산당원의 말을 믿고 소련군이 시베리아의 백러시아군을 토벌하는 것을 도왔다가 뒤에 소련군의 배신으로 병력을 잃어버렸다. 그뒤에 공산주의자들을 극도로 불신하여 반공주의자가 된 김좌진은 고려공산당원 박상길, 박성실 등에게 피살됐고 김좌진의 암살은 곧 김두한에게로 이어졌다.
또한 김구는 만주의 독립군벌들이 와해된 원인은 만주의 군벌들이 임시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난 탓이라고 보았다.
애초에 만주에 있던 독립운동 단체는 다 임시정부를 추대하였으나 차차로 군웅할거의 폐풍이 생겨, 정의부와 신민부가 우선 임시정부의 절제를 안 받게 되었다.
그러나 참의부만은 끝까지 임시정부에 대한 의리를 지키더니 이 셋이 합하여 새로 정의부가 된 뒤에는 아주 임시정부와는 관계를 끊고 자기들끼리도 사분오열하여 서로
제 살을 깎고 있다가 마침내 공산당으로 하여 서로 제 목숨을 끊는 비극을 연출하고 막을 내리고 말았으니 진실로 슬픈 일이다.
자! 김구가 공산주의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뻔히 나오지 않는가? 김구는 분명히 공산주의자들을 혐오했다.
김구의 노선변환은 장덕수 사건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한국현대사:1940년대편 1권, 2권, 해방정국에 스러진 거인들, 아 비운의 역사현장 경교장 세 책을 검토해 보면 알것이다. 만일 장덕수 사건때 다른 누군가 김구를 도와주었다면 그가 말년에 그렇게 극단적인 모험을 선택했을까? 김구의 공산당에 대한 입장으로 백범일지 내용만을 놓고 본 것이다.
언제부터 반공주의자 김구가 노빠나 개대중광신도 같은 쓰레기들의 정신적 지주인 것처럼 왜곡되고 있다. 하지만 반공주의자 김구의 이름을 팔아먹는 더러운 노빠와 개대중빠 등 친북세력들! 백범일지를 자세히 읽어 보라. 다른거 안 봐도 백범일지 만이라도 제대로 읽어 보라. 그래도 김구를 찬양할 맛이 과연 날지.....
더이상 김구가 친북 빨갱이들의 정신적 지주인 것처럼 왜곡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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