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깽판세력은 더 격렬하게 겁약한 이명박을 축출시킬 것
공권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명박 정부는 붕괴될 수 있다
조영환 편집인
지금까지 보여준 이명박의 불투명하고 비루한 언행은 결국 그의 협잡꾼적 본질이었나?
지난 1년 이명박 정권은 자멸의 싹을 보여줬다. 공권력을 정당하게 행사할 용기과 능력을 갖지 못한 이명박 정권은 좌익세력의 깽판에 무너질 것이다. 화염병을 들고 국민들에게 무차별적 폭력을 가한 깽판꾼들의 요구에 경찰청장이 쫓겨나는 한국사회에서는 결국 공권력이 해체되고 이명박 정권은 붕괴될 것이다. 검찰이 용산참사에 대해서 경찰에 무혐의를 발표하는 날,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자진 사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망국의 신호탄이다. 9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김 청장이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 관련)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좌익의 정권타도 환호성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9일 "김 내정자가 10일 용산 철거민 참사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안다. 검찰 수사결과 김 내정자가 법적 책임은 없는 것으로 결론났지만, 지휘 책임이나 도의적 책임까지 면책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한다. 청와대가 말하는 '도의적 책임'은 '비겁자의 눈치보기'다. 김석기 청장은 1월 18일 경찰청장에 내정됐으나 이틀 만에 6명이 사망한 용산 철거민 참사사건이 터졌으며, 그 이후 진압작전을 총지휘했다는 이유로 좌익단체들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왔다. 도심의 폭력과 깽판을 비호하는 좌익세력의 공권력 포기 압력에 굴복하여 김석기 경찰청장은 퇴출되었다. 좌익세력의 깽판에 밀려서 이명박은 이제 파멸의 절벽에 서있다.
김석기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이 아니라, 좌익세력에 굴복한 이명박의 패배로 사퇴했다. 청와대가 "집권 2년차를 맞아 시대적 과제인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며 강력한 국정 드라이브를 걸려는 시도가 자칫 난관에 봉착하면서 지난해 촛불정국에 이어 제2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며 김석기 청장의 사퇴를 경제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핑계댔다. 하지만 청와대가 우려한대로, 불법 폭력시위를 막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이렇게 경찰에게 물으면, 법질서 확립이 실패하고, 결국 경제살리기도 실패할 것이다. 김석기의 퇴출로 기세가 오른 좌익깽판세력은 더 극렬한 촛불난동으로 비겁한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러 나설 것이다.
김석기 청장의 퇴출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광우난동사태에 이어 또 다시 좌익세력에 굴복했다. 이명박과 박근혜 등이 말하는 원칙과 정도는 변칙과 도피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라디오 연설에서 용산 사건과 관련 "원인이 다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책임자를 사퇴시키느냐 마느냐는 그렇게 시급한 일은 아니다. 원칙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 나라가 바로 서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지만, 그의 머리 속에는 좌익깽판세력에 대한 굴복과 도피만이 가득했다. 김석기의 자진사퇴로 용산사태가 수습되기를 청와대가 기대하지만, 경찰을 패배시킨 좌익세력은 더 날뛸 것이다. 깽판꾼에게 공권력이 굴하는 게 이명박이 말하는 원칙임이 드러났다. 경찰 공권력의 권위는 이미 무너졌다.
'김석기 사퇴라는 말과 함께 이명박 정권은 끝'이라는 지만원 박사의 주장처럼, 김석기 청장의 자진사퇴는 폭도에 경찰이 패배하는 망국의 초기증상으로 평가되어 후세에 기록될 것이다. 겁약하고 협잡꾼적인 이명박은 좌익세력의 폭란에 무릎을 꿇고 대통령의 임기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청와대와 여당에도 좌익세력의 난동에 무릎을 꿇는 비겁자들로 채워져 있어, 좌익깽판세력은 기고만장할 것이다. 좌익세력의 군중선동과 반란폭동에 최소한의 감각과 국리민복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집권세력이 이제는 완전히 좌익세력의 깽판에 무릎을 꿇었다. 국민들은 용산참사와 같은 좌익세력의 약한 도전에도 견디지 못해 공권력 사용을 포기하는 이명박 정권이 허물어질 것이다.
김석기 경찰청장의 퇴출은 이명박의 퇴출을 알리는 전주곡이 될 것이다. 이렇게 법치의 원칙이 없고 좌익세력의 깽판에 허약한 이명박 대통령은 반드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장사치의 계산도 없다. 너무 실리와 법치를 모르는 이명박을 믿으면, 나라가 망한다. 이제 애국적 군인들과 경찰들은 무정부상태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권력을 당당하게 행사할 배짱과 능력이 없다. 좌익방송의 악랄한 선동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지켜낸 김석기가 퇴출됨으로써, 이명박도 퇴출될 수 있다. 지금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공권력을 행사할 용기가 없는 비겁자들에 의해서 장악되어 있다. 그 비루한 비겁자들이 깽판족에 눈치보고 공권력을 포기하는 추태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 국민들은 좌익세력의 격화될 반란 깽판과 이명박 정부의 자체 붕괴에 대비하여, 안보와 치안을 자체적으로 챙겨야 할 것이다. 좌익깽판세력에 이 정도로 비굴하고 허약한 정부와 여당은 무너지게 되어있다. 광우난동사태나 용산방화참사의 폭력에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도망가는 것을 확인한 좌익깽판족은 더 큰 폭력을 사용할 것이다. 국민들이 김석기를 지켜줬는데, 김석기와 이명박은 정권과 공권력을 포기했다. 법치를 유지하지 못할 이명박 정권은 퇴출될 것이다. 이명박은 북한의 전쟁위협에 찍소리 하지 못하는 비겁한 책임회피자이고, 남한 좌익세력의 깽판에 계속 무릎을 꿇을 겁약한 치안포기자이다. 국민들이 열성적으로 지켜준 김석기 청장을 포기한 이명박 대통령을 국민들이 포기할 것이다.
그리고 무능하고 겁약한 이명박과 더불어, 김석기와 같은 유약한 경찰도 폐기해야 한다. 건강한 배짱과 강력한 애국심으로 무장된 경찰청장이 10만 경찰을 지휘하며 좌익세력의 반란을 진압해야 한다. 폭란자들을 제압한 공권력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지지 못하고 물러나는 김석기는 폐기되어 마땅하다. 이 나라를 지켜온 건강한 애국 경찰과 군인들은 반란적 사회혼란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이 정도의 좌익깽판에 허물어지는 이명박 정부는 무너질 것이고, 여당은 해체될 것이다. 반란세력의 도전을 계속 피해오면서 공권력을 포기한 이명박과 여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생명부지에 크게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치안과 안보를 기피하는 자들에게 불안과 사망은 당연한 업보다.
김석기의 자진사퇴는 공권력의 해체를 촉발시키면서 이명박 정부는 무너질 것이다. 먹이의 피를 본 하이에나처럼, 좌익깽판세력은 더 격렬하게 겁약한 이명박을 축출시킬 것이고, 정체불명의 청와대 직원들을 몰아낼 것이고, 헷갈리는 여당의원들을 내칠 것이다. 이런 상태로 계속 나간다면, 이명박 정권은 (좌우익) 군중혁명에 직면할 것이다. 하늘은 공정하여, 국민들이 법치(질서)유지를 위해서 부여한 공권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겁약한 대통령과 몽롱한 여당의원들에게서 정권을 빼앗아버릴 것이다. 공권력 포기로 사회혼란과 안보붕괴를 몰고올 무자격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퇴출시키는 것이 민주주의이다. [조영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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