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재임 시 “이권이나 인사 청탁에 개입하면 패가망신시키겠다”고 콘사리 쳤다.
노무현은 자기 형이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과 인사 청탁 의혹에 휩싸이자 이렇게 떠들었다. “시골에서 농사나 짓는 힘없는 사람이며 이런 형에게 접근하는 ‘인텔리’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공격했다.
그러나 형은 농협에 압력을 넣어 증권회사를 인수하게 하면서 수십억원을 챙겼고 선거에도 개입했다. 여당 후보에 대한 박연차 회장의 불법 자금을 중재하거나 배달했다. 노건평-박연차의 유착은 부패구조의 중요한 고리였던 것이다.
노무현 정권 5년 동안 이광재,박연차,서갑원 등 386을 비롯한‘노무현 부대’는 한국을 물말아 먹었다. 그들은 지난 시절의 권위와 정체성을 공격하면서 자신들의 도덕성을 깃발로 내세웠다. 철저한 위선이었다. 노무현에게 빼앗긴 5년을 어떻게 되찼는단 말인가?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