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이 어데 인고
냅다 헐떡 거리며 돌고보니
별볼일 없는 세월 이였구먼 안그 요
개혁에 개 개 개 개골딱 어두운 구석만 늘어 나고
참여에 참 참 참 참말로 더러운 것만 보이는 구나
국정원의 날벼락 같은 발표에 국민에 정부 패대기 쳐지고
노통의 대연정 제안과 과거사 청산등 각종 이슈중에
핫 이슈를 텃트리고 설왕설래 하는 가운데
대선자금 불쑥 튀여나와 정국 향배가 한치앞도 분간 못할 만치
암흑이요 안개 전국이라
노통이 `97년 대선 후보 조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노 대통령 발언의 적절성 여부를 둘러싼
파문이 급물살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박근혜(朴槿惠) 한나라당 대표는
25일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어떤 사안에 대해
수사를 하라
그만 둬라 하는 것은
노통의 권한 밖의 일로 월권은 곤란하다 라면서
대통령의 발언은 아직도 한나라당에 잘못이 있는데
덮어주고 은전을 베푸는 듯한 것이어서
상당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원내대표 강재섭(姜在涉)씨는
노 통의 과거사 정리 입장은 자신들에게
유리하다 싶은것은 철저히 파헤치고
껄떡지근하고 불리한 것은 덮고가자는 자세"라고 말했다
맹형규(孟亨奎) 정책위의장은
2002년 삼성채권 500억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려고 하는 시점에서
노통이 갑자기 제지하고 나선 것은 뒤가 구리고 이상하다 고 가세했다.
김무성(金武星) 사무총장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것을 덮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DJ 봐주기'라고 주장했다.
현 정권과 전임 정권에서 세풍(稅風).안풍(安風) 등
깡그리 다 뒤져서 수사를 했고,
이제 더 이상 나올 것도 없다 면서
노통이나 김 전 대통령과 관련된 불법대선자금 문제가
불거질 것 같으니까
서둘러 덮는 것이라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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