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야당에 바란다.)
2014년 7월 30일, 15개 지역 재보궐선거.
자정이 넘도록 개표방송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했다.
여당 새누리 11곳을 차지하고 야당 통틀어 4곳을 차지했다. 그것도 절대 당선지역 전남 4곳을 포함해서이다. 이변이라면 순천, 곡성이 이정현 여당 박근혜의 식구가 절대 민주당인 곳에서 된 것이다.
세월호 심판론과 유병언을 들먹이며 정권심판론을 내세우고 현 정권의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야당의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유병언의 도피 경로를 보더라도 전남 지역임이 보인다. 더구나 인터넷에서 "김대중과 유병언"을 검색하면 유병언에게 빚의 탕감인지 아니면 둘러치기인지 모를 수천억을 탕감해주었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또한, 세월호 사건에서 해피아의 단어를 만들어 냈는데, 그 원흉이 바로 김대중 정부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일 때 일어났다, 그때부터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해피아라고 보인다. 더구나 유언비어인지는 몰라도 현 야당 공동대표 김한길이도 유병언과 밀착관계가 있다고 인터넷에 쓰여있다.
세월호의 원흉인 유병언에게 절대 부와 영화와 권력을 만들어 준 사람들이 고 전 대통령인 김대중이고 노무현인데, 어찌 그런 내막을 국민이 모를 것이라 보고 현 정권에게 떠넘기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원인을 뒤집어씌워 대통령 하야를 외치다니, 호남 지역조차 고 김대중 일인 세뇌에서 환골탈태하는 시점에서 국민의 부메랑을 맞을 수밖에 없다.
지금의 시점에서 야당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당시 유병언과 벌였던 모든 비리와 아직도 현 권력층에 버젓이 정치 활동을 하는 그 당시 유병언과 연루된 인물들을 색출하고 가려 국민의 청문회를 통해 척결해야만 야당은 비로소 일어날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유병언 연루자의 색출 처벌은 여당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나 더 바란다면 김대중 제1 야당 시절, 호남의 숭배에 가까운 우상 대우를 받으며 누렸던 절대 존중으로 공천장사를 통해 호남인을 이용해 번 돈과 그리고 매국이라 보이는, 일본에 독도 공동어로수역을 빌미로 차관을 들여온 내막을 조사하여 국고를 빼돌리지는 않았는지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자식을 통해 해외로 빼돌렸다는 이야기의 진실을 밝히고, 재산을 엄히 조사하여 국고로 환수해 가난한 호남의 서민과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하여 쓰여야 한다. 또한, 낙후된 호남지역의 발전에도 쓰여야 한다. 천문학적으로 보이는 고 김대중의 재산은 마땅히 국가 발전을 위해 환수되어야 한다.
그것을 할 사람은 정부도 아니고 박근혜 대통령도 아니다. 바로 야당이고 호남의 국민들이다.
그리하여야만 국민으로부터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것이다.
심사숙고하여 야당의 살길이 무엇인가를 판단하여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
호남인이여, 백제인의 기상을 보여주기를 기도합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