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삼이가 이회창선생 더러 인간이 되라?
김영삼씨가 이회창선생 더러 인간이 되라고 했다. 김영삼씨가 이회창선생 더러 인간이 되라고? 영삼이가 그런 말할 자격은 될까!
주제넘는 발언이다. 다른 대선주자는 비난할수 있어도 영삼이는 이회창선생에게 만큼은 비난하지 말았어야 했다.
김영삼씨가 인간이 되라고 할 자격은 되나? 그게 할 말인가? 우선 김영삼씨는 이회창씨에게 큰 결례를 범했다. 이회창도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다. 나이로 봐도 YS에게 그런 충고 받을 나이가 아니다.
김영삼씨는 좋은 충고를 못한다면 비난을 해도 이회창의 인격을 상하지 않는 비난을 했어야 했지, 그게 뭔가?
김영삼의 발언 이회창씨의 인격을 밟은 행동으로 이회창씨에게 큰 결례를 범한 발언이다.
그다음으로 대선에 관한 건이다. 김영삼씨는 이회창선생에게 원죄가 있는 사람이다. 무슨 원죄? 대선을 앞두고 이회창씨를 버렸던 사람이다. 이회창씨가 현철씨에게 의원직을 주는 것을 거부했다고 하더라도, YS는 울며겨자먹기로라도 이회창을 전속력으로 밀었어야 했다. YS가 이회창을 버리자 97년 김종필과 박태준, 이한동이 도요다놈한테 가서 붙는 바람에 도요다가 됐다.
도요다의 2002년 대선! 도요다는 죽기살기로 노무현을 밀었다. 뭐 노무현이 전남 강진출신이라는 말이 돌자마자 뒤도 볼것 없이 노무현으로 낙점했다고 하는데, 이때 YS는 일단 이회창선생을 밀어주었어야 했다.
도요다가 후보단일화 사기극, 이모와 정몽준 동원한 사기극, 개표기 조작 사기극, 사기전과 8범 겸 강간전과범인 김대업, 설훈 등을 동원해 2001년 중국에서 제조한 테이프로 88년도 병역비리 녹음했다는 녹취록 사기극, 김영배와 김원기 등을 동원한 눈물교, 후보단일화, 국민경선 사기극. 박정희 친일파타령 등 도요다가 눈물겨울 정도였다.
현철씨에게 공천권을 안주겠다고 잘라서 말한 것이 서운했다고? 김영삼씨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김영삼이 노태우에게 한 짓은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당초에 노태우가 후계자감을 고를때 전두환이 박철언이나 정호용 중에서 후계자를 고르라고 충고했는데도 자신을 후계자로 선택한 노태우다. 그런 노태우에게 서석재와 박계동을 시켜서 감옥에 보냈다. 자신을 선택해준 자에 대한 아주 비겁하고 저질적인 배신행위다.
자신이 노태우에게 한 짓을 생각하지 못하고, 이회창선생이 아들 공천권 거절한 사소한 문제를 배신으로 간주하고 앙심품은 것은 할짓이 못되지!
김영삼은 IMF원인 제공도 했다. 물론 도요다놈이 발목잡은 것도 있지만 원인을 제공한 것 부터가 잘못이다. IMF로 많은 사람들 죽거나 인생망치거나 가정파탄낸 그 죄는 여간해서는 씻길 수가 없다. IMF로 안좋은 결과가 나올것 같으면, 미안해서라도 더 후원해주고 적극 지원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자세도 틀려먹었다. 15대때 안됐으면 16대때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16대 대선때도 영삼이는 이회창선생을 버렸다. 개대중 도요다는 죽기살기로 노무현을 밀어줬는데, YS는 죽기살기로 이회창을 밀어주지 않았다. 대조적인 그림이다.
YS가 현철씨 공천권은 나중문제로 치더라도 이회창을 일단 도왔다면 충분히 반전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회창을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려서 이회창 개인은 물론 국민전체에게 5년의 상처를 더 안겨준 YS는 이회창 탓할 자격이 없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YS는 이회창씨보다 인생의 선배이지만 영삼이는 회창선생더러 인간 되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이회창씨에게 사과했다면 모를까, 그 전까지는 김영삼은 입이 백개라도 이회창씨 앞에서는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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