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진강 사태는

 

선거를 앞둔 표심얻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임진강참사는

 

1. 북한이 임진강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방류를 알리지 않았고..

 

2. 대한민국 수자원 공사의 기계와 더불어 직원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된 사건이다.

 

 

 

 

한가지 물어보자..

 

임진강 수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

 

북한에게 그 의무가 있는지..

 

아니면 대한민국 정부에 그 의무가 있는지를 말이다.

 

 

3살 쳐 먹은 애기라도 여기에 대한 답을 할 것이다.

 

임진강 참사가 일어 난 곳은 대한민국 영토이고..

 

그 곳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보호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집단은 북한괴뢰집단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라는 것을 말이다.

 

 

 

 

그런데.. 조중동은 이렇게 떠들고 있다.

 

북한의 잘못은 북한괴뢰집단의 잘못이고..

 

대한민국의 잘못은 이명박 정부의 잘못이 아닌 수자원공사의 잘못인듯...

 

 

 

 

이렇게 떠들면서 이명박씨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바로 10월 재보선에서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의 표를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민 경제 이미 거덜 날 만큼 거덜 난 후..

 

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이미지 정치와 더불어.. 대북 위협론 밖에는 없을 테니깐..

 

더 나아가 4대강의 정비를 역설하면서..

 

부정적으로 치닫고 있는 4대강 정비 여론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을 테니깐..

 

 

 

총풍사건을 기억하는가?

 

한나라당 집권당시.. 국가부도를 내 버리고..

 

청와대 직원이 개입하여 북한에 돈을 주고 총을 쏴달라고 했던 사건이었다.

 

내부의 위기는 대외위기를 고취시킴으로써 해결할 수 있고..

 

한국전을 격은 세대가 아직 존재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대북강경론과 보수를 자청하는 한나라당이 표를 얻기는 더 없이 좋은 수단이

 

바로 북한위협론이기에...

 

 

 

결국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대한민국 정부의 책임은 수자원 공사에게 돌리고..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없는 북한괴뢰집단의 책임은..

 

북한전체의 책임인냥 떠들어..

 

그 모든 책임을 북한에게 돌리고..

 

10월 재보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얻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보고 억측만 한다고 하지 말아라..

 

일부 아메바들과 알바들아!

 

난 이미

 

100만 해고설과 박근혜의 대국민 사기극등 여러 꼼수 정부의 꼼수를

 

이야기 했었고..

 

꼼수였다는 것이 밝혀 진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 당시 나에게 너희들이 했던 말이..

 

억측부리지 말고.. 이명박씨를 믿어 보자고 했었다..

 

뭘 믿을까?

 

억측이란.. 이번 임진강참사에 이명박씨의 잘못이 없다고 지껄이라는 것만 알길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곳은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이니깐.. ㅉㅉ